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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TVXQ.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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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트리의 유노윤호님 관찰기입니다.

 

 

2016년 12 26일 훈트리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일이 생깁니다.

 

정오 쯤에 너무 멋진 유노윤호님이 훈데르트바서전 감상을 위해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을 방문해 주셨거든요 !!

 

 

 

오랜 팬의 입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이자 2016년을 마무리하는 최대 이벤트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무척 귀한 손님이 방문하신 셈이므로 저희 기획사 측에서는 당연히 초대권 입장을 하실 것을 권해드렸습니다.

 

그런데 훈훈하고 멋진 외모만 가지신 것이 아니라 초월급 개념도 탑재하신 유노윤호님께서는 일행 모두의 티켓을 구매하셔서 입장하셨습니다.

 

그것도 나라사랑카드를 이용해서 결제하셨답니다.

 

(훈트리는 팬심을 가지고 유노윤호님이 사용하시는 카드를 기억해 두었다가 발급받으리라 하는 마음을 품었건만 저는 절대로 발급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없는 나라사랑 카드였답니다line_characters_in_love-16)

 

현재 군복무 중이신 유노윤호님께서는 군인의 신분에 충실하셔서 전시 파사드나 입구의 구조물 등에서의 인증 사진 같은 것은 찍어 주시기 곤란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태피스트리 작품 두 개 앞에서는 사진을 찍는 것을 허락해 주셨어요.

 

(여러분 유노윤호님이 군복무도 굉장히 훌륭하게 해내고 계셔서 특급전사의 영예도 안으신 것 혹시 알고 계셨나요그런만큼 군인으로서의 본분에 벗어나시 않으시려 조심하는 모습도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역시 정상에 있는 사람들한테는 늘 배울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유노윤호1.jpg

 

훈데르트바서전 전시장 아랫층에 위치한 태피스트리 작품 녹색 구름의 목적지 앞에서의 유노윤호님

 

 


유노윤호2.jpg

 

훈데르트바서 전시장 윗층에 위치한 태피스트리 작품  들판을 건너가면 그로스바이젠바흐에 다다릅니다 앞에서의 유노윤호님.

 

 

 

훈트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큰 선물을 받은 팬의 입장에서 유노윤호님께서 훈데르트바서 전시를 어떻게 즐기시는 지 관찰자 입장에서 조금 구경했답니다.

 

평소 굉장히 남자다운 느낌과 활동적인 느낌의 유노윤호님이지만 그림을 감상하실 때는 굉장히 진중하고 감성적으로 보이셨습니다.

 

높은 콧날에서 떨어지는 그림자가 유노윤호님의 얼굴을 더 감성적인 느낌으로 만들어 주신 걸 수는 있습니다ㅎㅎ

 

그런데 유노윤호님은 정말로 예술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실제로 전체 관람 시간도 1시간 이상으로 기대보다 오래 머물러 주셨고 몇몇 작품 앞에서는 꽤 오래 머무시는 모습도 보여주셨어요.

 

훈트리 입장에서는 훈데르트바서의 작품 앞에 또 다른 작품이 서 있는 듯한 기분이었답니다 !!

 

오스트리아의 거장 아티스트인 훈데르트바서와 K-POP의 정상인 유노윤호의 만남을 제 눈으로 보고 있다는 기분에 꽤 의미 있는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전시를 준비하면서 진심으로 훈데르트바서를 존경하고 사랑하게 되었기에 사랑하는 두 아티스트가 만나는 장면이 눈 앞에서 펼쳐지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었습니다.

 

(지나치게 개인적인 관찰기여서 죄송하지만요 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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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데르트바서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려야 할 본연의 임무를 가진 훈트리로서

관찰자인 제 입장에서 유노윤호님이 관심을 가지셨다고 판단되는 두 작품을 잠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림4.png

 

녹색 구름의 목적지 ( THE DESTINATION OF THE GREEN CLOUD / 1974년 작)

 

 

훈데르트바서의 첫 태피스트리, 즉 직물 작 1952년 한 내기의 결과로 만들어졌습니다그는 형판없이 태피스트리를 짤 수 있다고 주장했고 직접 첫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의 기존 작품들을 직물 작품으로 변형시킬 때 훈데르트바서가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손으로만 작업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형판이 없어야만 작품에 숨을 불어 넣을 수 있으며 그저 무감각한 모형의 복사본이 아닌직조공들의 예술적 해석이 들어간 진정한 예술품으로 창조 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이것이 바로 훈데르트바서의 태피스트리가 특별한 이유이며 훈데르트바서와 같이 일한 직조공의 수가 매우 제한적이었던 연유이기도 합니다.

 

첫 작품이후 제작된 훈데르트바서의 모든 태피스트리는 형판없이 그가 직접 선별한 직조공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따라서 모든 작품은 유일한 디션입니다.

 

녹색구름의 목적지라는 시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직물작품은 4개의 날실로 짜여졌습니다.

거칠고 투박하지만 그런 질감이 대담한 구도와 훈데르트바서만의 예민한 색채들과 합해져 작품 전체의 초현실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림3.png

 

그 들판을 건너가면 그로스바이젠바흐에 다다릅니다. ( IF YOU GO ACROSS THE FIEDLS YOU ARRIVE AT GROSSWEISSENBACH / 1984년작)

 

 

 

 

작품을 보면 가장 눈에 먼저 띄는 것은 세 개의 양파 모양의 돔 지붕입니다돔은 신의 집이라는 뜻의 라틴어 domus dei(도무스 데이)에서 유래된 단어로 성당과 같이 신성한 건물을 짓는데 많이 활용되는 형태의 지붕입니다그러나 훈데르트바서가 그린 건물들의 돔은 일반적인 신성함보다는 알록달록한 색과 살아 움직이는 듯한 선들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지붕들이며그의 작품들 안에 자주 나오는 시각적 장치들 중 하나입니다.

 

훈데르트바서는 강렬하고 빛나는 색을 선호했고 곡선을 강조하기 위해 보색을 함께 쓰는 것을 좋아했습니다그림 안의 넓고 좁은 다양한 선들과 그 선들 사이의 번진 듯한 색감들이 이 유기적인 선들을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합니다마치 숨을 쉬면 지붕이 가득 부풀 것 같은 신비로운 느낌마저 듭니다.

 

이 작품은 동명의 원본 페인팅 작품을 토대로 제작되었는데그림 제목의 그로스바이젠바흐라는 마을에 영감을 받았습니다오스트리아 동북부 주의 작은 마을 중 하나로그가 홀로 그림을 그리며 지냈던 작업실에서 조금 떨어져 있던 곳입니다자연 속에서 식량이 떨어질 때면 숲과 들판을 지나 찾아가곤 했던 마을로겨울엔 눈이 깊게 쌓여 썰매를 타고 다녔습니다.

 

그는 그로스바이젠바흐 마을을 보고 숲의 정령 뤼베찰이 나오는 유럽의 설화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그를 옛 설화의 상상 속으로 이끌었던 이 마을은 그 시절 어떤 모습이었던 걸까요사람의 흔적이 드문 자연 속에 흠뻑 빠져 상상 속의 마을을 그리고 있는 훈데르트바서가 보이는 듯 합니다.

 

그의 작업실에서 마을로 가기 위해 지나야했던 과정을 상상해보게 하는 작품 제목은 마치 그곳으로 우리를 초대하는 음성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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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님께서는 대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에서는 일반 관람객들과 전혀 차이가 없게 조용하고 진지하게 작품들을 관람하시고 가셨습니다.

 

 실은 [인증대스타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저희로서는 유노윤호님이 참여해주시길 간절히 바랬지만 현재 군인으로서의 입장에 충실하신 것을 멋지게 생각하고 존중하겠습니다!!

 

끝으로 유노윤호님께서도 사진을 찍으신 아름다운 태피스트리 작품에서 저희 직원들이 찍은 인증샷을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여러분도 인증 대스타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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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starnsports/220906749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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