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음반 제작에 있어서,
제작비용을 포함한 모든 비용에 대해서 가수가 책임을 지느냐 안 지느냐, 요거임.
Precious 갤러가 남겨 준 요 링크의 내용에 보면 ▼
http://entertainment.howstuffworks.com/music-royalties6.htm
이하의 내용이 나와.
미국에서는 녹음비, 광고 및 마케팅비, 투어 비용, 그리고 뮤직비디오 제작비 등,
음반 활동에 필요한 제반의 비용을 가수가 지불해야 돼.
음반 회사가 위험 부담을 안고 선행 투자를 하면,
이에 따른 대부분의 비용을 아티스트가 부담하는 형식임.
그럼 어떻게 될까? 조금만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지.
음반 매출이 이러한 비용을 넘지 못하면 가수는 돈을 못 버는 거임.
그럼 동방신기는 어떤지 볼까?
동방신기 계약서의 제 8조 3항에 이런 내용이 나와.
‘갑(SM)’과 ‘을(동방신기)’의 음반 제작에 있어서 ‘갑(SM)'은 제작비용을 포함한 모든 것에 책임을 지며
그에 따른 이익과 손해는 ‘갑(SM)’에게 귀속된다.
이것은 곧, 음반 제작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SM이 지불한다는 거야. 동방신기가 아니라.
그리고 계약서의 제 9조에는 우리가 잘 알다시피,
5만 1장부터 음반 매출의 2~5%를 수익으로 제공하지.
옛날처럼 밀리언셀러가 나오는 게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힘든 시기에는,
미국식으로 치자면 음반 5만 1장 팔고서는 국물도 없어.
그런데 음반 제작에 투자한 비용에 대해서
흑자가 나오든 적자가 나오든 그 책임은 전부 SM이 지고,
수익은 수익대로, 팔린 장수대로 멤버들이 곱게 가지고 가지.
만약 내가 가수라 하면, 미국가수와 동방신기, 어느 쪽의 계약을 더 선호하겠어?
쫌만 머리 굴리면 다 아는 것.
선진국이라고 해서 다 좋은 게 아니란 거얌.
젭라 JYJ 파슨들은 쥐뿔도 모르면서 선진국 타령하며 우리나라 기획사 이미지 똥망으로 만들어놓지 말길.
느그들이 대체 어느 나라 국민인지, 묻고 싶다.
by 어프로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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