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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블로그
2013.03.28 23:24

2009/11/02 유노윤호, 최강창민 父 서면 확인서

조회 수 1134



SM Ent.측이 공개

 유노윤호, 최강창민 父 서면 확인서.

 

 

  

[2009년 11월 2일] 

http://www.gwangnam.co.kr/news/news_view.htm?idxno=2009110219425437546

 

 

 창민 父 :

 

"세 멤버 아버지 중 한명으로 부터 돈과 관련한 유혹을 받았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금전적인 이득을 위한 것일 뿐, 전속계약이 부당하다느니 수익 배분이 정확하지 않다느니 하는 이야기들은 내가 알고 있는 한 본질적 이유를 가리고자 하는 핑계에 불과하다"


"예를 들어, 세 명의 멤버가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고 중국의 화장품 회사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후에 그중 한명의 부모님과 통화를 했을 때 '이 사업이 창자 수백억, 수천억이 될 지 모르는 사업이다. 우리들이 앞으로 코스닥 회사를 우회상장, '동방신기가 사업을 한다'라고 소문을 내서 주가가 막 치솟을때 미리 정보를 드릴테니 주식을 사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듣기도 했다".


 

윤호의 父 : 

 

"내가 화장품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처음 들은 것은 2009년 2월이었다"

"그때 세 멤버의 부모들과 나와 창민군의 아버지의 생각이 달랐으며, 굳이 생전 처음 들어보는 화장품 회사에 투자를 하고 소속사와 논의 없이 대리점을 내는 등의 행동을 하는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았다."

"자칫 잘못하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동방신기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나는 내 아들(윤호)에게도 이러한 점을 설명해줬고, 아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화장품 사업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 후 일본에서 세 멤버들의 화장품 사업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게 됐다. 이 문제로 세 멤버 측과 김영민 대표이사가 만났고, 5월경 김영민 대표이사와 전체 동방신기 부모들이 만났다.

김 대표가 화장품 사업 자제를 요청하자 이후 동방신기 부모들끼리만 모인 자리에서 세 멤버 중 한 멤버의 아버지가 '이제 에스엠 하고는 일 안한다'는 발언을 했고, 나와 창민군의 아버지가 나머지 부모들을 설득했으나 완강했다"

"이게 내가 알고 있는 이번 사건의 전부이며, 이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내 아들이 목숨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동방신기가 단지 이러한 이유로 위기를 맞게 되고 명예가 실추되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계약에 대해:

 

"데뷔 전부터 해외진출에 대한 비전을 정확히 인지했기 때문에 1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을 때도 모든 멤버들과 부모들이 흔쾌히 동의했었다. 이제 와서 수익배분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전혀 이해되지 않는다.

 

수입 정산때마다 상세한 자료를 보고 재무담당임원인 이종인 이사에게 설명을 듣고 각 정산서에 서명까지 할때에는 왜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는지 그 부모들에게 묻고 싶다.

 

사실은 회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편법으로 돈을 벌고 싶은 목적 때문에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게 됐다는 내 소신은 변함없으며 진실은 결국 숨기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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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윤호-창민 측 “부당 계약 말도 안돼, 거짓 주장 안타깝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11021558411002

 

윤호의 父 : 

 

"금번 사건 본질에는 어떻게든 화장품 사업과 그로 인한 금전적 욕심이 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2009년 2월 화장품 사업에 대해 처음 들었다. 아시아 최고 스타인 동방신기가 세계적 브랜드 화장품 모델 하는 것도 그다지 어려운 상황도 아닌데 굳이 생전 처음 들어보는 화장품 회사에 투자를 하고 소속사와 논의 없이 대리점을 내는 등의 행동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았다. 소속사와 논의를 해서 진행하는 사업도 아니고 사업 짆애 화장품 회사 자체 신뢰도도 떨어지고 동방신기 브랜드 가치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일본에서 SM과 만남을 가졌고 김영민 대표는 일본 에이벡스로부터 화장품 회사 관련 공식 질의를 받았고 이미지 손상과 멤버들에 대한 피해가 있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하며 화장품 사업에 대한 자제를 요청했다. 그러나 세명의 부모들은 납들할 만한 이유 없이 이에 반발했다. 나와 심창민 군 아버지가 나머지 부모들을 설득했으나 완강한 입장들이었다"

 

"각 정산서에 서명할땐 문제제기를 왜 하지 않았는지, 계약이 부당하다고 생각했다면 계약 갱신 체결때 문제제기를 안했는지 그 부모들에게 묻고 싶다"

 

 

창민 父 :

 

"세명의 멤버들이 법원에 금번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발단이자 이유는 화장품 회사 등과 관련된 금전적인 이유, 또 다른 금전적인 이득을 위한 것일 뿐이다"

 

'우리들이 앞으로 코스닥 회사를 우회상장해서 '동방신기가 사업을 한다'라고 소문을 내 주가가 막 치솟을때 미리 정보를 드릴 테니 주식을 사세요', '다른 기획사에서 거액의 계약금을 준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두 부모님께서 함께해 준다면 회장품 회사 회장님께 이야기해 화장품 회사 지분을 드리겠다' 고 했다.

 

"소속사와 처음 계약을 체결했을 때부터 새로 계약을 다섯차례 갱신할 때에 정확히 소속사와 협의하고 동의해 계약을 체결했으며 수차례 수입정산을 할때에도 모든 자료를 정확히 검토하고 동의해 확인해왔다. 이런 사정을 세명의 멤버들과 그 부모들도 정확히 알고 있음에도 진실을 숨기기 위한 거짓 주장만을 하는 그들이 참 안타까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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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윤호父 "나머지 멤버 2인 피해 크다"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566945

 

윤호의 父 : 

 

정양현 씨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SM엔터테인먼트 공식 기자회견에 자필 서명이된 확인서를 통해 시아준수(본명 김준수) 영웅재중(본명 김재중) 믹키유천(본명 박유천)의 소속사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입장을 전하며

 

"가처분 신청이라는 소송이 제기된 후 소송결과가 나온 지금까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지 않은 두명의 멤버(유노윤호, 최강창민)는 사실상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세명의 멤버들이 어떤 이유에서 이런 엄청난 분란을 일으키며 국가적인 브랜드인 동방신기를 해체시켜야 하는지 이 사건의 당사자가 아닌 두명의 멤버는 안중에도 없으며 이렇게 매도해야 하는지 되묻고 싶다"

 

"이번 사태는 멤버 3인의 화장품 사업 때문"

 

 "2009년 2월 화장품 사업에 대해 처음 들었다"며 "저(윤호 부)와 창민군의 아버지는 생각이 달랐고 화장품 회사의 신뢰도가 떨어져 화장품 사업에 참여하지 않게됐다"

 

"동방신기는 멤버 3인만의 소유물이 아니다"

"회사 그리고 두명의 멤버에게 아무런 상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해 계약을 부정하며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것은 두명의 멤버(윤호, 창민)의 권리 마저도 무시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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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두 멤버의 부모측, 소송의 시작은 '화장품 사업' 때문
http://thestar.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1/02/2009110201344.html

 

 

윤호의 父 : 

 

"제가 화장품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처음 들었던 것은 지난 2월경이다. 현재 아시아 최고 스타인 동방신기가 세계적인 브랜드의 화장품 모델로 나서는 것도 그다지 어려운 상황이 아니었다"

 

"굳이 생전 처음 들어보는 화장품 회사에 투자를 하고 소속사와 논의 없이 대리점을 내는 등의 행동을 하는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았다. 또한 주위에서 그 회사가 예전에 다단계 회사였다, 또는 양태반을 원료로 한 다단계 회사라는 얘기도 들었다" 
 
"공식적으로 소속사와 논의를 해서 진행한 사업도 아니고 사업을 진행하는 화장품 자체도 신뢰가 떨어지는 것 같았다"

"자칫 잘못하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동방신기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것"

 

"일본에서 세 멤버들의 화장품 사업에 관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하여, 이 문제로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세 명의 멤버들과 SM 김영민 대표이사가 만났고 그 후인 5월께 화장품 사업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김 대표이사와 동방신기 멤버들 부모님들과의 만남이 또 있었다. 그 자리에서 김 대표이사는 '일본 에이벡스로부터 화장품 회사 관련 공식 질의를 받았고 단순 투자가 아니라 직,간접적으로 동방신기를 이용한 화장품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이로 인해서 국내외적으로 동방신기에 대한 더 큰 이미지 손상과 멤버들에 대한 막대한 피해가 있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하고 화장품 사업 자제 요청을 했다"

 

 

창민 父 :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3명의 멤버들이 법원에 금번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발단이자 이유는 화장품 회사 등과 관련된 금전적인 이유 혹은 또 다른 금전적인 이득을 위한 것일 뿐"

 

"전속계약이 부당하다느니 수익 배분이 정확하지 않다느니 하는 이야기들은 제가 알고 있는 한 본질적인 이유를 덮어버리고자 하는 핑계에 불과하다"

 

"세명의 멤버가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고 중국의 화장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이후 그중 한명의 부모님과의 통화를 했을 때 '이 사업이 장차 수백억 수천억이 될지 모르는 사업이다. 저희들이 앞으로 코스닥 회사를 우회상장해서 동방신기가 사업을 한다라고 소문을 내서 주가가 막 치솟을 때 미리 정보를 드릴테니 주식을 사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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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창민 父 “동방신기 3人-소속사 마찰 원인은 화장품 사업때문”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11021537501001&code=100200

 

 

윤호의 父 :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지 않은 두명의 멤버는 사실상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 경제적,정신적 손실과 무엇보다 두명의 멤버들의 명예 실추는 어디서 보상받을지 막막한 심정일 뿐이다"

"나는 세 명의 멤버들에게 어떤 이유이건 간에 이런 엄청난 분란을 일으키며 국가적 브랜드인 동방신기를 해체시켜야만 하는지, 이 사건의 당사자가 아닌 나머지 두명의 멤버는 안중에도 없으며 이렇게 매도해도 되는지 되묻고 싶다"

 

"금번 사건의 본질에는 어떻게든 화장품 사업과 그로 인한 금전적 욕심이 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내가 화장품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처음 들었던 것은 2009년 2월께였다. 세 멤버 부모들과 나와 창민군의 아버지는 생각이 달랐으며 현재 아시아 최고 스타인 동방신기가 세계적 브랜드 화장품 모델 하는 것도 그다지 어려운 상황도 아니였는데 굳이 생전 처음 들어보는 화장품 회사에 투자하고 소속사와 논의 없이 대리점을 내는 등의 행동을 하는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았다"

 

"소속사와 논의해 진행하는 사업도 아니고 회사 자체 신뢰도도 떨어지고 동방신기 이미지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내 아들에게도 이런 점을 설명했고 내 아들 역시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화장품 사업엔 전혀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멤버 부모님과 SM엔터테인먼트 김영민 대표와의 만남을 이야기하며

"SM 측에서 화장품 사업에 대한 자제를 요청했다. 그러나 세 멤버 부모들은 납득할 만한 이유없이 이에 반발만 했다. 나와 심창민 군 아버지가 나머지 부모들을 설득했으나 완강한 입장이었다"

 

"세 멤버가 두 멤버 부모와는 아무런 상의 없이 SM에 계약이 무효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가처분 신청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동방신기는 멤버 3인만의 소유물이 아니다. 사회적 파장은 물론 두명의 멤버 권리마저도 무시한 조치다"

 

 

창민 父 :

 

"한마디로 말하자만 세명의 멤버들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발단이자 이유는 화장품 회사등과 관련된 금적적인 이유 혹은 또 다른 금전적인 이득을 위한 것이다"

 

"전속계약이 부당하다느니 수익 배분이 정확하지 않다느니 하는 이야기들은 내가 알고 있는 그런 본질적 이유를 가리고자 하는 핑계에 불과하다"

 

"단적인 예를 들면 세명의 멤버가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고 중국 화장품 회사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후 한명의 부모님과 통화를 했을때 '이 사업이 장차 수백억, 수천억이 될지 모르는 사업이다. 우리들이 앞으로 코스닥 회사를 우회상장해서 '동방신기가 사업을 한다'고 소문을 내 주가가가 막 치솟을 때 미리 정보를 드릴테니 주식을 사세요'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기도 했다"

 

"세명의 멤버들은 계약이 부당하고 정산이 불투명하다고 주장하지만 나와 내 아들은 소속사와 처음 계약을 체결했을 때부터 새로 계약을 다섯차례 갱신할때에 정확히 소속사와 협의하고 동의해 계약을 체결했으며 수차례 수입 정산을 할때도 모든 자료를 정확히 검토하고 동의해 확인해왔다. 이런 사정을 세명의 멤버들과 그 부모도 정확히 알고 있음에도 진실을 숨기기 위한 거짓 주장만 하는 그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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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보기> 

 

확인서 (윤호 아버님)

 

 

저는 동방신기의 리더 정 윤호군의 아버지인 정 양현 입니다.

 

가처분 신청이라는 소송이 제기된 이후부터 소송 결과가 나온 지금까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지 않은 두 명의 멤버는 사실상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동방신기라는 그룹이 존속되기가 어렵게 만든 금번 결과로 인한 두 명의 멤버에 대한 경제적, 정신적 손실과 무엇보다도 두 명의 멤버들의 명예의 실추는 어디서 보상받을지 막막한 심정일 뿐입니다.

가처분 신청을 세 명의 멤버가 제기한 이후 저는 오늘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러한 "동방신기 사태"라고 까지 불리는 일이 생기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너무나도 큰 슬픔과 분노를 느낍니다.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서로 존중하고 존경하였던 회사 관계자와 멤버들, 또한 수 년 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연습생 시절을 거쳐 데뷔하고 데뷔 후 5년 동안 한 뜻으로 노력하여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최고의 가수로 거듭나서 역사적인 일본 도쿄 돔을 연일 매진시키는 공연을 하게 된 동방신기가 왜 지금 이런 위기를 맞이해야 되는지 너무나도 안타까운 심정 뿐이고, 세 명의 멤버가 도대체 왜, 도대체 무슨 이유로 국가적 브랜드로, 한류 최정상의 명예와 앞으로 따르는 엄청난 부가가치 및 미래에 대한 보장을 포기하고 이러한 엄청난 분란을 일으키게 되었는지 지금도 저는 마치 꿈만 같습니다.

 

저는 세 명의 멤버들에게 어떠한 이유이건 간에 이러한 엄청난 분란을 일으키며 국가적 브랜드인 동방신기를 해체시켜야만 하는지, 이 사건의 당사자가 아닌 나머지 두 명의 멤버는 안중에도 없으며 이렇게 매도해도 되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진실은 나머지 두 명의 멤버는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명의 멤버들이 그간 어떠한 입장표명도 하지 않고 침묵해온 것은 당사자들이 상호 합의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며, 진실을 왜곡하지 말고 회사 및 동방신기의 내부 문제로 빨리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두 명의 입장에서 보면 금번 사건으로 인하여 정신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동방신기를 지키기 위해서 그간 어떠한 발언도 자제해 왔으나 오히려 정확한 사건의 본질과 진실을 이야기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동방신기를 지키고, 동방신기의 명예를 위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금번 사건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세 명이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게 된 근본부터 따져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방신기가 해체되면 사회적인 파장, 이미지 실추, 명예의 실추, 향후 예상되는 경제적 손실 등 손실이 엄청난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포기하고 무엇인가를 하고자 한다면 이것보다 더 큰 뭔가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즉, 과거 5년 동안 지금보다 덜 성공했을 때에도, 지금보다 돈을 더 많이 벌지 못하고 있을 때에도 너무나 사이가 좋았던 관계가 최고로 성공한 이 시점에서 결과적으로는 동방신기를 깨고 나가려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저는 금번 사건의 본질에는 어떻게든 화장품사업과 그로 인한 금전적 욕심이 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화장품 사업에 관하여 그간 제가 알고 있는 사실들을 상세히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화장품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처음 들었던 것은 2009년 2월경이었습니다.
그 때 세 멤버의 부모들과 저와 창민군의 아버지는 생각이 달았으며, 현재 아시아 최고 스타인 동방신기가 세계적 브랜드의 화장품 모델 하는 것도 그다지 어려운 상황도 아니었는데, 굳이 생전 처음 들어보는 화장품 회사에 투자를 하고 소속사와 논의 없이 대리점을 내는 등의 행동을 하는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또한 주위에서 그 회사가 예전에 다단계 회사였다는 등, 양 태반을 원료로 한 화장품이라는 등의 말들도 들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소속사와 논의를 해서 진행하는 사업도 아니고, 사업을 진행하는 화장품 회사 자체도 신뢰도가 떨어지고, 자칫 잘못하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동방신기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저는 저의 아들에게도 이러한 점을 설명해 주었고, 저의 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화장품 사업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겠다 라고 세 명의 멤버와 그 부모님들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그 후 일본에서 세 멤버들의 화장품 사업에 관한 문제가 불거지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로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세 명의 멤버들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김영민 대표이사가 일본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하고, 이에 그 후인 2009년 5월경 화장품 사업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김영민 대표이사와 전체 동방신기 멤버들의 부모님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김영민 대표이사는 일본 에이벡스로부터 화장품 회사 관련 공식 질의를 받았고, 단순 투자가 아니라 직 간접적으로 동방신기를 이용한 화장품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이로 인해서 앞으로 국내외적으로 동방신기에 대한 더 큰 이미지 손상과 멤버들에 대한 막대한 피해가 있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하며 화장품 사업에 대한 자제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세 멤버의 부모들은 납득할 만한 이유 없이 이에 반발만 하였습니다.

김영민 대표이사가 자리를 뜬 이후 동방신기 부모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세 멤버 중 한 멤버의 아버지가 "이제 에스엠하고는 일 안 한다"라는 발언을 하였고, 저와 심창민군의 아버지가 나머지 부모들을 설득하였으나 완강한 입장들이었습니다.


그 이후 세 멤버가 두 멤버의 부모와는 아무런 상의 없이 에스엠에 계약이 무효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후에 금번 전속계약 무효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하였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룹 동방신기는 멤버 3인만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회사 그리고 두 명의 멤버(윤호, 창민)의 권리마저도 무시한 조치이며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게 제가 알고 있는 금번 사건이 일어나게 된 이유의 전부이며, 이것이 전부 이기 때문에 제 아들이 목숨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동방신기가 단지 이러한 이유로 위기를 맞게 되고 명예가 실추되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동방신기는 처음부터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최고의 그룹을 만들기 위해 탄생하였습니다. 데뷔 전부터 그러한 해외진출에 대한 비전을 소속사로부터 줄곧 들어왔기에 부모인 저 또한 이를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다른 멤버들과 멤버들의 부모님들도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기간이 10년이었던 것을 해외활동을 위해 13년으로 연장계약을 체결하였을 때도 모든 멤버들과 부모들이 흔쾌히 동의하였던 것입니다.


저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세 명의 멤버들이 전속계약이 부당하고 수익배분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는 그렇게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면 데뷔 이후 수입 정산을 할 때마다 상세한 자료를 보고 재무담당임원인 이종인 이사에게 설명을 듣고 각 정산서에 서명까지 할 때에는 왜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는지, 계약이 부당하다고 생각했다면 회사와 계약을 갱신하여 체결할 때에 왜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는지 세 명의 멤버들과 그 부모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대답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회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편법으로 돈을 벌고 싶은 목적 때문에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다는 저의 소신은 변함이 없으며 진실은 결국 숨기지 못할 것입니다.

 

제 아들은 이제 나이가 스물 네 살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사회에 대해서 잘 모르고, 앞으로도 수십 년 동안 연예인 생활을 할 지, 일반인으로 살아갈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저도 그렇지만 제 아들 역시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정말 어이없이 당한 제 아들에게 아버지로서 해주고 싶은 말은 진실은 언젠가는 꼭 밝혀질 것이 세상 모두를 어느 순간까지는 속일 수 있다고 해도, 자신의 양심과 하나님만은 알고 있기에 어떤 고통이 수반된다고 해도 정의와 양심을 지키는 그런 사람이 되라고 말했으며 최소한 약속은 지키고 신뢰는 잃지 말며 또한 법은 꼭 지켜야 한다고 강조해왔습니다.


'아주 약간의 양심을 눈감으면 거액의 돈이 생길 수도 있고, 정상적인 길이 있지만 지름길을 쓰면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으며, 이러한 편법들이 세상의 진실이다'라고 제 자식에게 가르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결국 그러한 편법을 통해서 얻는 것들은 쉽게 무너지게 마련이라는 것을 저의 아들뿐만 아니라 자식들과 같은 세 명의 멤버들에게 이야기해 주고 싶습니다.


저와 저의 아들(정윤호)은 데뷔하기 이전부터 지금까지 누누이 소속사로부터 동방신기로서의 비전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들었고, 저와 제 아들도 그에 동의하였고, 이에 합의되었기에 계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현재 저와 저의 아들 입장에서 미래에도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동방신기를 한층 발전시켜 국가적 브랜드로 성장시키리라는 확신이 있기에 에스엠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동방신기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일은 현명하게 극복하여 소속사와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루어 나가리라 확신합니다.

 


2009년 11월 1일.  

정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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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서(창민 아버님)



저는 동방신기 멤버인 심 창민군의 아버지 심 동식라고 합니다. 저는 27년동안 국어교사로서 교편을 잡아왔습니다.


제 아들 심 창민군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그룹 동방신기의 막내멤버로써 합류하여 지금까지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저 는 27년동안 교직에 종사한 사람으로서 제가 항상 학생들과 아들에게 가르쳐온 인생의 원칙과 너무나 다른 상식과 도덕, 신의에 어긋난 세명의 멤버들의 금번 가처분 신청에 대해서, 또한 호도된 진실로 인한 금번 법원의 판결에 대해서 너무나도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저는 지금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금번 사건이 일어나게 된 본질적인 이유가 밝혀져서 상식과 도덕, 신의를 세명의 멤버들도 더 이상 저버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세 명의 멤버들이 법원에 금번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발단이자 이유는 화장품 회사등과 관련된 금전적인 이유, 혹은 또다른 금전적인 이득을 위한것일 뿐입니다. 전속계약이 부당하다라느니 수익배분이 정확하지 않다느니 하는 이야기들은 제가 알고있는 한 그러한 본질적 이유를 가리고자 하는 핑계에 불과합니다.


단 적인 예를 들자면, 세명의 멤버가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고 중국의 화장품 회사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이후에 그중 한명의 부모님과의 통화를 하였을 때 "이 사업이 장차 수백억, 수천억이 될지 모르는 사업입니다. 저희들이 앞으로 코스닥 회사를 우회상장 해서 "동방신기가 사업을 한다"라고 소문을 내서 주가가 막 치솟을 때 미리 정보를 드릴 테니 주식을 사세요." 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한 화장품 회사관련 문제가 생겨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김영민 대표이사와 전체 동방신기 멤버들의 부모님들과의 만남이 있었던 자리에서 화장품 사업으로 인해서 동방신기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되고 동방신기에 대한 막대한 피해가 있을수도 있으니 화장품 사업을 자제하라 라고 설명받은 자리가 있었습니다. 이 때 한 부모님은 강하게 반발을 하면서 완강히 거절했고 그 후 5명의 부모끼리 시간을 갖은 자리에서 한 부모님이 "이제 에스엠하고는 그만 하겠다. 그리고 이미 다른 기획사에서 거액의 계약금을 준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두 부모님께서 함께해 주신다면 화장품 회사 회장님에게 이야기해서 화장품 회사의 지분을 드리겠다"라고 이야기했고, 그 후에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소송이 진행되었던 것입니다.


화 장품 사업은 그 자체도 문제가 있지만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저는 도대체 왜 이제 아시아 최고의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방신기가 대형 화장품 회사도 아닌 다단게 회사였다라는 이야기까지 들리는 그러한 화장품 회사의 사업을 해야 하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고, 저의 아들도 저와 똑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세명의 맴버가 화장품사업으로 인해 회사와 불화가 생긴 이후에 두명의 멤버에 대해서도 같이 회사를 나가자는 엄청난 직간접적인 압력을 행사하게 되었고 두명의 멤버들은 세명의 멤버들로부터 이렇게 정신적인 압박을 받고 있는데도 현실적으로는 숙소를 같이 쓰고 차량을 같이타고 이동하며 대외적으로는 한마디 말도 할 수 없는 상황때문에 심리적인 공황상태에 빠질 정도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고통받고, 그러한 고통 속에서도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묵묵히 견디고 있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수없이 눈물을 삼켰습니다.


소송이 진행되는 마지막까지 좋은결과를 바랬고 또한 법원에서 언론발표를 자제하라는 말씀도 전해듣고 지금까지 저도 일체 함구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사실을 말씀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명의 멤버들은 계약이 부당하고 정산이 불투명하다고 주장하지만 저와 저의 아들은 소속사와 처음 계약을 체결했을때부터 새로 계약을 다섯차례 갱실할 때에 정확히 소속사와 협의하고 동의하여 계약을 체결했으며, 수차레 수입 정산을 할 때에도 모든 자료를 정확히 검토하고 동의하여 확인해 왔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세명의 멤버들과 그 부모들도 정확히 알고 있음에도 진실을 숨기기 위한 거짓주장만을 하는 그들이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동 방신기는 탄생 과정부터 일본과 중국,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비젼을 가지고 탄생한 그룹입니다. 저도 저의 아들도 이러한 비젼에 대해서 소속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공감하였고, 소속사와 함께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 모든 멤버들과 부모들이 데뷰하기 젼 10년이었던 계약기간을 13년으로 갱신하여 계약을 맺었던 것입니다.


동방신기는 제 아들의 꿈이며 인생의 전부이고, 이를 위해 지난 5년간 쌓아온 땀과 노력이 세명의 멤버들의 거짓된 주장들로 무너지게 된다면 저의 아들의 상처는 너무나도 클 것 같습니다.


저 와 저의 아들은 정의와 신뢰, 그리고 약속을 지킬 것입니다. 동방신기는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되었고,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저의 아들을 포함한 멤버들이 함께 만들어 왔으며 에스엠 엔터테인먼트를 떠나서는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정의와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동방신기가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했을 때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은 무엇을 배우고 따를까요?


저 는 진정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인 동방신기의 멤버들 모두가 신뢰와 약속을 지키고 정의가 서 있을 때 진정한 빛을 발할 수 있으며, 또한 그러한 동방신기로 인해 팬들과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이 소중한 가치관과 꿈을 공유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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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korea.sohu.com/20091103/n267917922.shtml (윤호 아버님 확인서)

http://korea.sohu.com/20091103/n267917628.shtml (창민 아버님 확인서)

 

 



[출처] 제네시스 블로그 (http://blog.daum.net/genesis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