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리점 한 개 내주는데 *천만 원
올초(2009)에 준수 아버지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화장품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 준수가 가수 ***군의 친구인 강**군을 소개받았다. 그 사람이 화장품회사 사장 아들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소개받은 사업인데 정말 괜찮다. 1월 초에 중국에서 투자설명회를 했는데 유명인사들도 찾아와서 대리점을 달라고 할 만큼 성황이었다. 그런데 한꺼번에 대리점을 많이 내면 의심받으니까 7~8개만 내줬는데, 마지막에 경찰서장이 와서 대리점 내달라길래 하나 더 내줬다. 왜냐면 중국은 돈이랑 경찰만 끼면 뭐든 다 되기 때문이다. 또 중국은 어찌나 큰지 각 성(省)마다 대리점을 내는데, 재판 등의 문제가 생기면 왔다 갔다 하고 복잡해지니까, 애들은 공인이고 바쁘고 해서 내가(시아준수 아버님) 대표이사를 한다. 대리점 한 개 내주는데 *천만 원씩 들어온다. 중국을 비롯해서 일본, 대만, 태국 등 동방신기가 인기있는 전 아시아 지역으로 확장하면 수백억 수천억도 벌 수 있다.(→동방신기 이미지가 관련됨) 우리가 돈 많이 벌어도 너무 미워하지는 말아달라.》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 나는 지금까지도 동방신기로 사업을 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이야기만 듣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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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알 수 있는 화장품 사업의 수익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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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법인 |
대리점이 개설될 때마다 한 점포당 *천만 원의 수익을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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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 |
대리점 소매로 팬들에게 판매 마진을 남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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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매법인 |
판매분의 5%를 로열티로 받음. ▶기사 클릭 |
◆ 양측의 의견 종합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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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침례교회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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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계약서는 본 적 없다. 그러나 일본 콘서트 수익이 9대 1이다. 계약서를 보고 놀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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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홈에 올리면 좀 그런 게 있으니까 개인블로그나 이런 곳을 통해서. 그리고 오해를 종식시켜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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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들이 노력해도 안되면 어쩔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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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측과 3인 측의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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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 : 6월 6일 모인 것은 화장품 사업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함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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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 : 6월 6일까지만 하더라도 불공정 계약 문제는 없었다. 계약 내용은 5회에 걸쳐 갱신되었다. 본질은 화장품 사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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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 : 내년(2010) 봄에 같이 동방신기로 한국 활동을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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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 : 화장품 회사가 3인에게 접근해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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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 : 중국 법인의 대표이사로 멤버의 부모가 재직할 정도이며, 주가조작을 하겠다는 말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화장품 사업에 깊이 관련되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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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 약속한 13년 간의 신의를 지키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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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 동방신기에 대한 SM의 노력을 인정한다. 함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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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원 회장과 시아준수 아버님의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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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원 회장 : 제 아들이 중국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동방신기 3인과) 형, 동생 사이로 친하게 지냈습니다. ▶ 기사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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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원 회장 : 1월 6일 동방신기 3인이 휴식기를 가지면서 제 아들을 보러 중국에 왔고 마침 그날이 우리가 중국에서 사업설명회를 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이들(= 동방신기 3인)이 설명회장에 나왔던 것이다. 1월 6일 베이징 투자설명회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멤버들은 이날 우연히 행사장에 온 것이다. 이때는 투자자도 아니었다. ▶ 기사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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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원 회장 : 3인은 지난 4월 7천, 6천, 4천만원 투자. 세 멤버가 단순히 재테크 개념으로 위샵플러스 중국 법인에 투자한 것이다. ▶ 기사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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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원 회장 : 3인은 중국 설립회사 측에 각각 1억 원 미만으로 투자했다. 동방신기 세 멤버의 투자금을 합해도 3억원 선이다. ▶ 기사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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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원 회장 : 소액 투자자인 동방신기로 인해 10년에 걸쳐 일군 사업이 흔들리고 있다. ▶ 기사 클릭 동방신기 3인은 떼돈을 벌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중국시장이 발전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으로 본인의 미래를 위해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한 것일 뿐. ▶ 기사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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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원 회장 : 단순히 지분율만 보더라도 그들은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 ▶ 기사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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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원 회장 : 우리도 멤버들에게 직접 확인했는데 (SM에서) ‘단순 투자를 하지 말라고 할 수는 없지 않느냐’ 며 허락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 기사 클릭 |
편집 고라니
원글 전 동네방네 관리자 별님(http://dnb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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