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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S 와 백씨에 관해서

 

 

이하 내가 가져온 기사들. ㄱㅅㅇ 씨한테는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2007년 6월 다음과 같은 기사들이 떴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1&aid=0001667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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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ㄱㅅㅇ(31)씨는 15일 오후 5시20분께부터 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안창환 부장판사)가 1호 법정에서 연 ㅂㅅㅂ파 두목 ㄱㅌㅊ(58.지난해 11월 구속)씨의 심리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재판부에 이렇게 진술했다.
권씨는 앞서 김씨가 작년 4월 전화통화 도중 '피바다'라고 말한 것을 들었는 지의 여부를 묻는 검찰측의 심문에 "당시 ㄱㅌㅊ씨와 직접 통화한 것은 아니며 후배인 김모씨가 통화한 뒤 전한 말을 들었다"며 "'피바다'라고 했는지 '피곤하다'고 했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권씨는 또 ㄱㅌㅊ씨가 집 주소를 이야기하며 만나자고 했다는 부분에 대해 "김씨가 정말 나를 만나려고 협박했으면 집으로 찾아 왔을 것이며 오지 않은 것으로 볼 때 협박은 아닌 것 같다"고 회상했다.

 

(중략)

 

권씨는 "ㄱㅌㅊ씨의 전화를 받은 시점이 당시 매니저였던 백모씨가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철회를 요구했으며 자신의 아버지가 조직폭력배라는 사실을 주지시킨 뒤여서 김씨도 한패라는 생각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을 (나중에) 알았다"고 말했다.

 

(후략)
------------------------------------------------------------------------------------------

 

즉, 권씨가 김씨의 재판 자리에서 협박 여부에 관해 부인.

보라색 부분으로 한 부분은 기억해 두렴. 곧 나올 테니.

 

 

그로부터 얼마 뒤인 2007년 9월, 권씨의 재판부에 대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원심에서 협박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3년형을 선고했어.

여기에 김씨가 그 이전의 사건으로 복역할 당시 보안과장에게 뇌물을 줬던 혐의도 포함되어 있었지.

 

해당 기사 원문을 그대로 인용해 보면, 재판부는 “‘피바다’와 같은 말을 하지 않았더라도, 국내 최대 폭력조직의 보스로 알려져 있던 피고인이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연예인의 휴대전화로 전화해 자신의 이름을 힘주어 말한 다음 팬 미팅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권씨의 집 주소를 들먹거리며 ‘피곤해 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면, 이는 권씨를 협박한 것”이라고 유죄 이유를 밝혔다.

 

 

 

이 판결은 김씨가 항소심을 걸면서 2008년 1월, 뒤집어졌어.

재판부는 강요 미수 혐의에 대해서는 원심 판결을 뒤집어 무죄를 선고했지. 교도소 간부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징역 1년은 남겨두었지만.

 

역시 해당 기사 원문을 그대로 인용하면,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강요죄는 피해자에게 의무 없는 일을 강요한다는 고의(미필적 고의 포함)가 있어야 한다”며 “그런데 권씨가 팬 미팅 공연을 할 의무가 없거나 의무 없음에 대한 미필적 고의 즉 강요죄의 고의가 피고인에게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려워, 유죄로 인정한 1심은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후 상고심에서도 김씨는 똑같은 판결을 받지. 그것이 2008년 5월 15~16일경.

결국 협박 혐의에 관해서는 무죄로 확정되고, 김씨는 뇌물 혐의에 대한 형만 살고 2009년 11월 17일 만기 출소.

 

그보다 며칠 전, 네가 가져온 글에 나온 "소송 취하"라는 내용의 사건이 있었어.

그것은 바로 "전 소속사에 대한 19억 상당의 수익 정산금 청구 소송"으로, 언제 걸렸냐면 2007년 9월 10일에.

그리고 이에 대한 취하가 2008년 5월 8일에 일어난 일.

따라서 김씨에게 걸린 형사소와는 별개의 것. 보아하니 원글 쓴 사람이 저 형사소랑 청구소랑 헷갈린 모양인데

부디 잘 숙지하라고 전해 줘.

이에 대한 기사는 여기 있다.

청구소 제기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70910008012

청구소 취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6&sid2=221&oid=018&aid=0001974477

 

 

 

이것이 권씨의 협박 사건에 대한 전말. 어때, 정리가 잘 되었니?

전체적인 내용 정리는 이 기사가 참 잘 되어 있어. 여기서 다수 인용했으니 요걸 봐.

http://breaknews.com/new/sub_read.html?uid=81467§ion=section3

 

 

 

나는 보통 글을 쓸 때, 강조 표시 즉 굵게하기 색깔입히기를 자주 하거든.

그런데 김씨 형사소에 관해서는 강조표시한 게 없지?

 

이게 본론이 아니기 때문이야.

 

본론은 JYJ랑 관계를 맺고 있는 백씨 내용이지 ^.^

 

 

자, 이제 내가 최초로 인용한 기사에서 강조 표시를 해 둔 부분을 끌어와 볼게.

이것을 편의상 1번 기사라 칭하자.

 

①번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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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씨는 "ㄱㅌㅊ씨의 전화를 받은 시점이 당시 매니저였던 백모씨가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철회를 요구했으며 자신의 아버지가 조직폭력배라는 사실을 주지시킨 뒤여서 김씨도 한패라는 생각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을 (나중에)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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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여기서 "백씨가 자신의 부친이 조직폭력배라는 사실을 주지시키며 계약을 강요했다." 내용이 나오지?

 

이것이 형사 재판부에서 어떻게 되었는지 보자.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01101235411110&ext=na

이것을 마찬가지로 편의상 2번 기사라 하지.

 

②번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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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를 협박해 전속계약서를 쓰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전 매니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이상주 부장판사)는 10일 권씨의 전 매니저 백모씨에게 권상우에게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1심과 같은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각서를 작성하면서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위협해 권씨가 겁을 먹고 각서를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며 유죄를 판결하고, 유명 연예인을 협박하고 거액을 지급하게 하는 각서를 작성한 것은 죄질이 좋지 않고 피고인이 범행을 전면 부인해 개전의 정이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권상우의 전 매니저 백씨는 2005년 11월 권씨가 소속사와 계약이 끝난 뒤 배후에 조폭이 존재한다고 말하고, 스캔들을 언론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자신과 2년간 전속 계약을 맺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

 

위 내용들을 숙지해 둔 채로,

AVEX가 2010년 9월 16일 JYJ 3인을 퇴출시키면서 올린 공지의 내용 일부를 발췌해 보자.

 

---------------------------------------------------------------------------------------

에이벡스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에 "시아준수·영웅재중·믹키유천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 법인 C-JeS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자가 폭력단 간부 경력을 가진 부친의 위력을 배경삼아 과거 담당했던 연예인을 공갈, 강요죄로 실형 판결을 받고 복역하였다는 보도에 대해 당사가 사실 관계를 조사했다"며 "그 결과 폭력단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으나 그 외의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보도가 모두 사실인 것이 판명됐다"고 밝혔다. 

---------------------------------------------------------------------------------------

 

2번 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재판부는 '협박'에 대한 혐의를 인정했지,

1번 기사에서 권씨가 말했던 백씨의 부친이 조직폭력배니 어쩌니 하는 말을 한 적은 없음.

 

따라서 AVEX가 백씨에 대한 사실 관계를 조사했을 때 위와 같은 결론이 나오게 된 거야. 즉,

 

"폭력단 간부 경력을 가진 부친을 배경삼아 과거 연예인에게 전속 계약을 강요한 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서,전자인 '폭력단 간부 경력을 가진 부친' 부분은 확인할 수 없으나 "전속 계약을 강요한 죄목"은 분명하게 확인되었다."

 

....... 라는 것.

 

 

 

나도 한때 "ㅈㅍ회사" 라면서 비하한 적 있었다. 그건 부인하지 않을게.

어느 기자가 백씨를 직접 조폭이라 언급했다가 사과 기사를 쓴 것에 대해서도 받아들이지.

 

 

그런데 하나 확실한 것은, 바로 이거야.

내가 과거에 쓴 어느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전속 계약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걸고 나온 사람이

 전속 계약을 강요했다가 실형을 살고 나온 사람과 손을 잡았다는 것."

 

이게 무슨 모순이냐. 안 그래?

13년 싫다며, 위약금 싫다며. 그러한 계약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그런데 왜 전속 계약을 강요한 죄목으로 처벌을 받은 사람과 관계를 가진걸까?

 

 

소위 너희가 말하는 '호텔녀'가 지적하는 점은 달리 없어. 바로 저것.

그 이외의 내용에 대해서는 비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인정한다.

허나 너희들의 오빠들이 심각한 '모순'에 빠져 있는데, 그걸 너희들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이 글을 계기로 확실히 각인시키길 바라.

 

 

 

*본문에 끌어올리지 말고 단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해 달라는 원글러의 당부가 있었지만 좋은 글이라 출처명시는 빼고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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