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현 피디 트위터에 몇몇 저짝 팬이 멘션을 보냈네.
팬 트위터니까 복사는 안 하고. 대충 내용만 따오자면.
- 씨제스가 왜 섭외를 거절했는지는 국장님한테 가서 물어봐라. (저짝 팬이 무슨 생각으로 국장 운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일개 피디인 네가 외압을 느낄 수 있겠느냐- 하는 뉘앙스로 느껴짐.)
그리고 jyj가 sm에 있었다면 칸예와 작업 못하고 묶여있었을 거라는 쓸데없는 한마디 더 덧붙임.
그래서 윤성현 피디가.
- 팬이시니까 저의 방송에 대해 언짢으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섭외에 대한 부분은 억측이세요. 제가 JYJ 섭외하겠다고 했을때 라디오국내 누구도 제게 뭐라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출연하신다 하면 막을 사람 없습니다.
이렇게 멘션했다.
걱정되서 트위터 가봤더니 이렇다.
심야식당이 새벽 2시 방송에다가 다시듣기도 안 되서 망정이지. 아니었음 윤이모 꽤 욕봤을듯.
윤성현 피디를 모르는 사람을 위한 간단한 프로파일. 윤성현 피디는 현 kbs라디오국 피디고, 라디오천국을 맡고 있고, 심야식당이라고 라천 다음 시간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기도 함^_^.
피디가 직접 외압설을 일축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
다시듣기 음성 딸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이거 갖고 윤이모한테 확인차 멘션 보내기도 무례한 것 같아 접었는데.
ㄳㄳ 저짝 팬.
* 덤으로, 지역 라디오에선 뮤직에세이 수록곡이 나온 적이 있다며. 심야식당에서도 틀어달라는 팬에게.
- 그곡들은 방송심의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KBS가 맞나요? JYJ 뮤직에세이는 가요심의기록도 없고 음원도 들어와있지 않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지역라디오는 심의를 받지 않나보군요.
2011.03.10 by 텔존 동갤 라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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