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이 SM에 보낸 내용증명서가 '탈퇴증명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3인팬들에게.
SM 엔터가 2009년 11월 2일 입장 발표문에서 사용한 공식 명칭은
"전속 계약이 무효라는 내용 증명서" 야.
이게 뭘 의미하는 것 같아?
너희가 국어 실력이 많이 딸리는 것 같으니 내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설명해 주겠음.
3인과 SM 사이에는 '동방신기'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전속 계약이 있었어.
그 계약이 무효임을 주장한다, 이것은 결국 "이 계약을 우리는 파기하고 싶다." 라는 의사를 밝힌 거잖아?
그리고 그 계약을 파기하고 싶다는 것은 "SM과 일 그만하고 싶다." 는 의미이고,
그건 결국 'SM의 매니지먼트 하에 있는 "동방신기를 그만 두고 싶다." 라는 거잖아.
이게 뭐겠어? 결론은 "동방신기 탈퇴하고 싶다." 라는 거야.
이러한 내용을 '내용 증명서'를 써서 제출했고,
이것을 기자들이 "탈퇴 관련 내용 증명서", 즉 "탈퇴 증명서" 라고 해석한 것은 당연한 이치야.
그리고 니네가 써놓은 "계약서에 대한 내용 증명서"라고 해도, 그건 결국 '탈퇴 증명서'야.
왜냐고? "계약서(의 계약이 무효임을 주장하는 것)에 대한 내용 증명서"이기 때문이야.
by 어프로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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