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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스타 인터뷰] 동방신기와 JYJ, 그들의 전혀 다른 시선

시티라이프 | 입력 2011.01.18 14:47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cateid=1026&newsid=20110118144739981&p=citylife

동방신기가 돌아왔다. 처음 시작은 다섯 명이었지만 지금은 단 두 명이다. 유노윤호최강창민은 더욱 '동방신기스러운' 음악을 들고, 비어보이는 무대를 꽉 채우기 위해 더욱 커진 몸짓으로 팬들 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2004년 '허그'로 데뷔한 동방신기는 단군 이래 최대 문화상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HOT를 단숨에 넘어섰다. 유노윤호, 최강창민, 준수, 유천, 재중 다섯 명의 동방신기에게 한국은 좁았다. 이들은 2005년 일본으로 넘어갔고 일본 데뷔 3년 만인 2008년 8월 1일 오리콘 싱글차트 1위에 우뚝 섰다. 이후 동방신기는 여덟 번의 오리콘 싱글 차트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들의 존재감이 남달랐던 것은 동방신기라는 범아시아권 톱스타가 대중문화로는 우리보다 10년 이상 앞섰다고 떠들던 일본이 아니라 한국에서 탄생했다는 점 때문이었다. 모든 전문가들이 수년 내에 동방신기를 무너트리기는커녕 비슷한 수준으로 범접이나 할 수 있는 아이돌 그룹은 나올 수 없다고 단언했다.

2009년 7월, 재중, 준수, 유천은 SM엔터테인먼트의 13년이라는 장기 전속계약조건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5인조 동방신기는 결국 둘로 분열됐고 동방신기의 분열 소식은 팬들에게 거대한 환멸을 안겼다. 3인은 노예계약을, SM은 3인의 부모님이 참여한 화장품 사업이 이유라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섰다. 이 싸움은 긴 평행선을 달렸다. JYJ와 동방신기는 달랐다. 카니에 웨스트가 곡을 쓰고 피처링에 참여한 '에이걸'(AYYY GIRL)은 힙합 성향이 강하게 묻어났다. 이들의 퀄리티에 대한 평가는 차지하고라도 자작곡 비중을 높이고자 하는 의지만큼은 분명 강해 보였다.

SM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유영진이 만든 동방신기의 '왜(Keep your head down)'는 무겁고 강렬한 비트에 퍼포먼스가 따르는 동방신기 고유의 색을 고스란히 살렸다. 공격적인 랩과 하이라이트의 고음 전개 등 유노윤호의 말대로 '왜'는 곡 자체에 동방신기의 '정통성'이 강조된 듯 하다.

동방신기의 분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차이는 앞서 언급한 대로다. 화장품 사업이냐 노예계약이냐는 것. 하지만 이보다 극명하게 차이를 보이는 것은 이 사태에 대한 유노윤호-최강창민과 준수-재중-유천의 태도다.

가장 먼저 SM을 바라보는 동방신기 2인과 JYJ 3인은 시선은 극명하게 다르다. JYJ는 일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힘들 때는 가족이라고 말하고 어떤 요구를 할 때는 회사의 입장이었다"고 자신들의 SM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을 털어놨다. 동방신기 2인은 최근 인터뷰에서 "동방신기는 우리 뿐 아니라, 회사, 스태프, 팬들까지 포함한 말"이라고 설명했다. SM이라는 존재는 동방신기의 일부라는 설명이다.

동방신기라는 팀에 대한 본질적인 정의 역시 같은 맥락이다. JYJ는 "2명의 혹은 3명의 동방신기는 동방신기가 아니다"고 했고 동방신기는 "2명이라도 동방신기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3명에게는 멤버 자체가 중요했고 2명에게는 동방신기가 단순히 멤버 5명만의 팀이 아니라는 쪽에 방점이 찍혀 있다.

문제해결의 절차와 과정에 대한 태도 역시 사뭇 다르다. JYJ 3인은 "멤버들끼리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연락을 했지만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동방신기 2인은 "우리 둘과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와 세 명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들이 먼저 회사와 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연락을 받은 바도 먼저 취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수익'이라는 경제적인 측면도 간과할 수 없다. 물론 JYJ의 현재 행보대로 자신들만의 음악을 자신들의 의지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결과물이지만 실제로 동방신기의 아시아 대중음악계의 위상만 놓고 볼 때 멤버들이 자신이 원하는 음악적 방향을 회사에 어필할 수 없는 위치였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결국 '노예계약'이란 순수하게 음악적인 자유를 말하는 건 아니며 분명 수입적인 측면 역시 고려가 됐던 것이라는 설명이다. SM에 남은 두 사람은 이 같은 고려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뜻이 된다. 대신 이 두 사람은 동방신기라는 브랜드를 지켜냈다.

"우리는 동방신기를 지켜야 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최근 새 앨범 발매와 함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인조 동방신기'에 대해 자신들의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유노윤호의 입장은 단호했다. "우리는 동방신기를 지켜야 했다. 길에서 일곱 살 꼬마아이를 만난 적이 있다.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니?'라고 물으니 소녀시대라 하더라. '그리고 또?'라고 물으니 샤이니라고 대답했다. '동방신기는 아니?'라고 물으니 모른다더라. 그때 느낌이 왔다. 시간이 그만큼 흘렀고 그만큼 잊혀지는 거였다. 우리는 기다렸다. 하지만 잊혀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모든 문제가 해결된 후를 위해서라도 둘이서라도 동방신기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강창민 역시 컴백을 결심했던 순간을 들려줬다.

"지난해 SM타운 라이브에서 둘이 첫 무대를 가졌다. 어떤 무대보다도 더 떨렸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 우리 두 사람만의 무대를 어떻게 바라볼까하는 초조함과 불안, 걱정이 정말 많았다. 하지만 그날 공연에 분위기는 뜨거웠다. 우리 뿐 아니라 팬들, 회사 식구들까지 뜨거워졌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훌륭했다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격려들을 해 주셨다." 두 명 뿐이라는 현실적인 이유 때문이었을까, 이들의 선택은 '가장 동방신기 다운' 음악과 퍼포먼스였다. '라이징선'(Rising Sun-순수) '동방의 투혼' '"O"-正.反.合.' 등 동방신기 스타일을 만든 유영진이 작사 작곡한 '왜'를 타이틀로 내세웠고, 블랙비트 출신 심재원이 안무에 참여, 동방신기 특유의 날이 살아있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의 정통성을 살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 사실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변화는 불가피 했다. 다섯 명과 두 명이라는 물리적인 차이는 이들에게 다른 선택을 요구했다.

유노윤호는 "코러스가 많았던 부분이 두 사람의 개성을 살린 보컬로 융합된 형태로 완성했다. 평소 랩을 많이 하지 않던 창민이 랩을, 고음을 많이 쓰지 않았던 내가 고음을 많이 쓰는 것도 분명한 변화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춤으로 부각된 멤버가 있었고 노래가 주목받는 멤버가 있긴 했지만, 솔직히 동방신기 중 누구도 '노래 못한다'는 말을 들을 사람은 없지 않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퍼포먼스 부분에서도 분명한 변화가 있다.

동방신기는 5명이 서면 웬만한 대형 무대도 좁게 느껴질 정도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팀이었다. 절반 이상이 공백인 현재, 그 빈자리는 전문 댄서들이 채웠다. 하지만 단순히 댄서들과 군무 보다는 입체적이고 드라마틱한 연출에 초점을 맞췄다.

유노윤호는 "퍼포먼스 전체가 댄서 분들과 파워풀하게 연결돼야 한다는 점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무겁고 빠른 비트 속에 디테일한 동작을 각각 다르게 넣으려고 노력했다. 특히 '킵 유어 헤드 다운' 가사에서 댄서들의 머리를 누르는 듯한 안무는 동방신기 위엄을 보여줄 수 있는 연출과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퍼포먼스 측면에서 동방신기의 막내 최강창민의 성장은 단연 눈에 띈다. 단순히 둘이기 때문은 아니다.

최강창민은 "춤 하면 윤호형 이라는 이미지가 분명 강했다. 무대 위에 두 사람 뿐인데 퍼포먼스에서 조금이라도 마이너스가 되고 싶지 않았다. 솔직히 나도 꿀리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간의 논란과 구설에 동방신기 2명의 입장은 분명했다. 유노윤호는 "말을 아끼고 노래를 열심히 하는 게 정답이다"고 말했고, 최강창민은 "공방전이 오고가는 모습들은 제3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보기 흉하겠다 싶다. 적어도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추억마저 더럽혀지는 건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혹자는 동방신기의 분열이 1000억원 대 한류시장의 붕괴라며 호들갑을 떤다. 하지만 기실 앨범 판매량, 총매출, 차트성적 등 숫자들은 동방신기를 향한 무한한 지지와 신뢰, 애정을 보내주는 팬들의 마음을 비유적으로 드러내줄 뿐, 그 자체로는 아무 의미도 없을지 모른다.

"떠난 3명에게 하고픈 말…건강해라 돌아와라 "

최근 동방신기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왜(Keep Your Head Down)' 발표와 함께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공식석상에서는 처음으로 이제는 JYJ로 불리는 유천, 준수, 재중에 대해 처음으로 자신들의 생각을 털어놨다. 남은 두 사람에게 어쩌면 떠난 자들에 대한 원망이 있었을 지도 모른다. 그 이유가 어떻든 세 사람이 떠난 까닭에 두 사람은 한동안 동방신기로 활동을 전혀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유노윤호는 "아팠다. 사람에 대한 아픔이 있었다. 원망보다는 아팠다. 그 아픔을 그냥 다 받았다. 사실 누구를 원망할 시간이 나에게 없었다"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언론을 통해서 알려지고 이슈가 되고 공방전 아닌 공방전이 오고가는 상황이었다. 많은 분들이 다섯 명이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 하시는 것도 당연한 것 같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다섯 명이 소중했었고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와 지금의 우리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추억을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강창민은 세 사람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냐는 물음에 "없다"고 짧고 단호하게 답하며 질문을 삼켰다. 다만 "우리 둘과 문제가 아니라 회사와 세 명의 문제이기 때문에 회사와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입장만큼은 분명히 했다.

유노윤호는 "우리 다섯 사람은 한 음악에서 만났다. 시간이 흐르다 보니 가치관이 조금씩 달라졌던 것 같다. 그런 부분들은 인정한다. 각자의 선택이 생겼고, 서로 잘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내가 그들에게 할 수 있는 말은 건강하라는 말 뿐이다. 다만 팬들을 혼란스럽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몇 가지 오해와 분명한 차이는 짚고 넘어갔다.

먼저 유노윤호는 "뉴스를 통해 세 사람이 우리에게 연락을 해보려고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연락 못 받았다. 나 역시도 먼저 연락을 한 적은 없다. 이런 얘기들이 언론을 통해 전달되는 것 자체가 속상한 일이다"고 해명했다.

최강창민은 준수가 트위터에 올린 글에 대해 언급했다. 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다섯의 적이라고 똑같이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모두의 적만은 아니었나보다"는 글을 올렸다. 적(敵)이 가리키는 것이 SM엔터테인먼트로 해석되고 SM 소속 뮤지션들이 동시에 자신들의 생각을 인터넷 상에 올리며 논란은 일파만파 확대됐다.

최강창민은 "수 년간 함께 했던 분들에게 적이라고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인간이 가져야할 도리를 벗어나는 거다"고 말했다. 전에 없이 강한 어조였다.

유노윤호의 경우 준수의 글에 직접적으로 언급이 됐다. 유노윤호는 "준수의 글에 '형'이라고 언급된 건 나에게 한 거겠지?"라며 "그의 입장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 말에 대해서는 맞다고 할 수 없다. 직접 들은 게 아니라 말하기 쉽지 않지만 함께 했던 스승님, 아끼는 사람들을 적이라는 한 글자로 표현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곧 공개될 예정인 JYJ 유천의 자작곡이 SM을 신랄하게 디스(Diss, 비난) 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최강창민은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사실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이 디스지 있지도 않은 것을 디스 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일축하며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그런 일이 있었나 보다 정도로 흘려보냈다"고 말했다. 반대로 동방신기의 노래 '왜' 가사가 JYJ를 향한 것이라는 해석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 노래는 원래 가사가 강하다. '왜'는 남자가 여자에게 말하는 내용일 뿐이고 있는 그대로의 가사 내용이 맞다. 우리가 처한 상황이 그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것 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강창민은 이에 대해 "그런 해석을 원치 않는다고 얘길 해도, 아니라고 해도 그렇게 생각할 것 같다. 어떻게 해석하든 관심을 가져주는 거니깐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노윤호는 "동방신기가 더 이상 다치는 걸 원치 않는다. 이해해 달라.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어쩌면 최선의, 분명한 최후의 입장이었다.

■ 두 사람이 말했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정윤호, 최강창민과 심창민 둘은 같은 사람이지만 사람들은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을 보며 정윤호와 심창민에 대해 궁금해 한다.

여느 아이돌 가수들 처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평소 성격을 공개하지 않을뿐더러, 아시아 전역을 활동무대로 하는 까닭에 국내 활동기간이 아닌 경우 모습을 보기 쉽지 않다. 그만큼 이들의 사생활이 상당부분 대중들과 팬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유노윤호에게 스물 여섯의 정윤호에 대해, 최강창민에게 스물 넷의 심창민에 대해 들어봤다.

"3000원 들고 지하철 여행…"

최근 이들은 자신들의 나이에 감당하기 벅찬 시련을 경험했고 그 시련은 현재도 일부 지속되고 있는 중이다. 이 시간에 윤호는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자평했다. "많이 돌아다녔다. 3000원을 들고 나가 물 한 병을 사고 지하철을 타고 어딘가 가기도 하고 떡볶이를 먹고 들어오기도 했다. 사람들 사이에서 소소한 정도 많이 느꼈다. 문득 이 나이 때 이런 일을 겪은 것이 행복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돌 스타라는 시선이 아니라 내 나이에 평범한 사람의 시선을 가지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좀 입대고 물 마시지 마"

창민은 윤호에 대해 "우린 성격이 정반대다. 많이 부딪쳤는데 그만큼 미운 정도 많이 들었다. 같은 사람과 오랜 기간 같이 지내다 보면 좋은 부분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사소한 단점도 보여지게 되잖아. 부부싸움도 이런 것 때문에 일어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물을 마실 때 입을 대고 마신다거나 신발을 신고 들어간다거나 하는 행동은 내 사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고 말했다.

"나 볼링장으로 오면 볼 수 있다"

윤호는 고향친구들과 밖으로 나가는 걸 좋아한다. 윤호는 "평소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 운동하는 거 좋아하고 밖에 나가는 거 좋아하고, 볼링을 자주 치러 다닌다. 날 보려면 굳이 기다릴 필요 없이 볼링장으로 오면 된다"고 말했다.

창민은 "밖에 나가는 것 보다는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 은둔형 외톨이처럼 지낸다.(웃음) 윤호형이랑 형 친구들이랑 같이 볼링을 몇 번 치러 간적이 있었는데 '여긴 내가 있을 곳이 아니다'는 생각이 들더라. 일단 내 친구들도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마지막 연애? 10개월 전쯤 끝났다"

아이돌 스타는 다수의 팬들이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는 만큼 행동 하나하나가 분명 조심스럽다. 누군가를 만나 연애를 즐기는 것은 이들에게 가장 어려운 일이다.

윤호는 "지금은 없다. 있고 싶다. 지금 남자라면 솔직한 마음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어 "웬만하면 공개 안 할거다. 물론 회사 사람들에게 다 얘기 하겠지만. 공개하냐 마냐를 왈가왈부 할 때는 아닌 것 같다. 현재 없는데 뭘‥"이라며 웃었다. "솔로인지는 2년이 됐다"고 말했다.

창민은 "10개월 전까지 연애했다"고 고백했다. 왜 헤어졌냐고 묻자 "우리랑 만나는게 힘들지…"라며 답을 웃으며 답을 피했다.

 

[글 = 이현우 기자]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262호(11.01.25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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