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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과 박유천, 제프도쿄에서 Begin을 부르다.
090820 오다이바 제프도쿄 / 후지티비 음악이벤트
박유천, 김재중이 듀엣으로 비긴을 불렀다.
1. 배경지식
- 이미 천재수는 동방신기 탈퇴에 관련된 내용증명을 SM에 보내둔 상태였다.
- 7월 31일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 Ent.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 홍백가합전 스케줄이 남아있던 때였지만, Avex에 SM, 윤호, 창민과 관계를 끊고서 자신들과 일하자고 제안을 해뒀던 상태이므로 사실상 동방신기 다섯의 틀은 이미 붕괴된 상태였다. (이 제안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홍백 이후 스케줄이 백지였던 점을 감안하면 홍백 이전에 오갔던 것으로 추측된다. 굳이 여기까지 가지 않더라도 홍백과 에이네 영상만 보더라도, 다섯이 함께라기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던가?)
2.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 와스레나이데 트윗에서 김재중은 다섯의 노래라 혼자든 셋이든 부르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이 발언은 기사화되어 JYJ 팬들과 잡팬들이 윤호와 창민을 비난하는 도구로 사용했다. 하지만 이미 김재중, 박유천 둘로써 다섯의 노래를 불렀던 전적이 있다면? 인터뷰에서 와스레나이데, 팬싸에서 허그를 불러도 짧게 불렀단 말도 안되는 이유로 넘어가곤 했는데 공식적인 무대에서 비긴을 불렀다면?
그때는 다섯의 동방신기라 말하긴 어려워도 JYJ는 아니었어! 라고 말하면 할 말 없음. / 동방신기 탈퇴관련 내용증명 보내도 그래도 토호신기는 그대로 가려고 했을거야! 그러니까 토호신기 박유천, 김재중이 부르는건 괜찮아! 라고 말해도 할 말 없음. / 할 말이 없는걸 떠나서 상대할 생각이 없음.
3. 끝으로
저쪽 얘기를 파면 팔 수록 나는 사람이 무섭다.
우리는 모른다고 치더라도 JYJ 팬들은 알았을텐데,
그들이 그 기사가 났을때 우리한테 뭐라고 그랬더라?
by 텔존 동갤
▷ 너희들의 착각 http://tvxqtime.com/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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