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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리고 2010년 4월 13일 다음과 같은 글을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소송당사자가 아니며 이번 사태이 가장 피해자였던 윤호/창민을 동방신기를 위해 두명이 나와야한다 라며 압박하는 동시에 윤호/창민 부모님측이 단순히 노여움으로 이 상황의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있다며 두명측을 디스합니다.
+ 4월 13일자 송유준의 블로그글 서명은 지난주 토요일 무사히 부모님께 전해드렸습니다.
준수의 아버지도 "확실히 받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보고를 두명의 대표로부터 들었습니다. 매우 수고하셨습니다. 준수의 아버지도 5명의 멤버가 같이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나도 바라고 있고, 언제라도 얘기 나누고 싶다"고.. 남은건, 윤호군의 아버님만입니다만, 여러모로 생각해서.. 키고시씨에게 부탁합니다. 이제 곧 키고시씨가 윤호군의 아버님과 만나기때문에.. 키고시씨가 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5명이 복귀하기 위해서는, 현재.. 전에도 말했듯이 윤호군, 창민군 2명이 소속사에서 나오는 것이 제일 빠른 대화가 가능합니다. 3명은 재판중이기때문에.. 돌아가는 것은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윤호군, 창민군의 아버님의 노여움도 윤호군, 창민군을 위해서.. 어떻게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어디까지 할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힘냅시다!!
이제, 멤버에 대한 비난은 그만두고, 5명을 지킵시다. 멤버들의 유대에 대해서는 여러분도 알고 있고, 여러분 중에는, 각각의 멤버 한명을 좋아하게 되서 응원 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들이 만난건 한명의 멤버가 아니라, 처음부터 5명인 동방신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와 동방신기 5명의 유대를 생각해주세요. 힘냅시다.
[해석출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anddang&no=41238 ]
3. 위 글을 읽은 일본팬들이 항의댓글을 달자 위 글은 삭제됩니다. 그러나 동방신기를 위해 2명이 SM을 나와야한다라는 글은 여러 표현을 통해 블로그을 올리는 것으로 모자라 한류관련 강연 중에도 이를 계속 언급하고 다닌다 하더군요.
(송유준의 블로그 → http://ameblo.jp/koristory/)
4. 위 글에서처럼 키코시라는 인물을 통해 서명 및 관련 이야기가 윤호아버님께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키코시가 한국에 갔지만 윤호아버님 회사일정때문에 만나지 못했고 윤호아버님은 편지를 통해 두명의 입장에 대한 정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 내용이 '카고시 유우'의 블로그에 4월 14일에 올라왔습니다. (키코시 유우의 블로그에 올라온 윤호아버님 편지 → http://ameblo.jp/kigoshiyu/entry-105081475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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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아버님의 편지
'키코시유우'님의 연락은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오시는데 시간이 괜찮다면 저와 만났으면 하셨지만,
저의 회사일정상 만나기가 쉽지않을 것 같아서 다음기회에 뵙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만나면 일본팬분들이 동방신기의 존속을 원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말씀하신다고 했는데,
저 또한 동방신기 문제가 빨리 해결되어,
동방신기가 한국및, 일본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에서
다시 왕성한 활동을 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동방신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있어서,
뭔가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있으신 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설명을 드리기 위해 이 편지를 씁니다.
팬여러분들을 비롯해서 많은분들이 이번 동방신기(토호신기)사건을 알고
계시겠지만, 이번 동방신기사건은, 동방신기와 에스엠기획사는 현재 계약기
간중인데, 동방신기3인이 계약존속기간중에 에스엠기획사와 법적분쟁을 일
으켜 동방신기(토호신기)그룹을 위험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 윤호와 창민이는 동방신기멤버로써 현재 최대의 피해를
받고있지만, 법적으로는 사건당사자가 아니기에,
이 사건이 원만히 잘 해결되어 동방신기라는 그룹이 존속하기위해서는,
사건의 당사자인 동방3멤버과 에스엠기획사가,
한류의 주역이라는 역사적 사명의식과 지금까지 사랑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팬들의 소중함을 자각하고,
동방신기가 결성되었을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양측이 잘 협의하여
이사건을 해결해주기를 바라고있습니다.
즉 이번사태의 해결주체는 법적당사자인 에스엠기획사와 동방3멤버만이고,
그 양측만이 이번 동방신기사태를 해결 할 당사자인 것입니다.
윤호와 창민과 그 부모의 입장은, 2009년 11월2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미 말한 것처럼,
동방신기는 에스엠 기획사와 계약중에 있고 약속과 신뢰가 중요하기에,
본래의 그 자리에서 동방신기팀을 지키기위해서 기다리고 있으니,
회사와 분쟁을 일으키고 나간 멤버들이 빨리 회사와의 문제를 해결하고
돌아와,
예전처럼 동방신기의 활동을 위해서 노력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법적당사자인 에스엠기획사와 동방3멤버가 모든 문제를 잘 해결하고
돌아올 경우,
법적분란을 일으켜 동방신기팀을 위태롭게하여 한국내에서 1년이 넘도록
활동을 못하게 만들고,
급기야 일본에서도 활동중단을 선언하게하여 도덕적, 명예적, 경제적,
정신적으로 이미 너무 많은 고통을 주었지만,
그 무엇보다도 동방신기를 지키는 것이 가장 큰 가치고 소중하기에,
3인에 대해 모든 용서와 이해를 할 자세가 되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방신기팀을 유지하기 위해서 두사람에게
엠스엠을 나오라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이는 도의적으로나, 법적으로나 명분이 없는 주장입니다.
인간관계에도 신의와 약속이 우선시되고 상거래에도 원칙이 있는데,
양 당사자사이에 자신들이 원해서 스스로 한 계약을 위반할만큼
큰문제가 없는데, 단순히 개인적 이득과 입장 때문에 그 약속을 함부로
깬다면, 이는 사회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용납될 수가 없습니다.
에스엠 기획사는 동방신기를 결성해서 데뷔 당시부터 이미 한국 최고의
인기그룹으로 만들었고,
6년이란 시간동안 한국및 일본, 나아가 아시아최고의 그룹으로
성장시켰으며, 멤버5명을 무명에서 최고의 유명가수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현재 동방신기전원은 에스엠과 계약기간중에 있고,
윤호창민측은 에스엠과의 계약을 위반하고 탈퇴할만큼 에스엠기획사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보지않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협의를 통해 개선하면 되는 것인데,
동방신기란 그룹의 존재를 위태롭게 할 정도로 중요한 법적분쟁사안을,
멤버 2인과는 상의도 없이 3인만이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사전동의도 없이 법적분쟁을 일으켜 동방신기를 위험에 빠뜨린 것이니,
이번 사태를 유발시킨 3인이 반성하고 본래 자리로 돌아오면 모든 것은
해결됩니다. 그런데 3명이 회사와 법적분쟁으로 나갔으니,
2명도 나오라는 것은 대의적 면으로나, 신의, 법적, 그 어떤측면에서
보더라도 타당한 명분이 없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윤호와 창민및 그부모는 간절히 동방신기
(토호신기)의 존속을 원하고 있습니다.
분쟁을 일으킨 법적당사자인,동방3인과 에스엠회사가 빨리 문제를
해결해서, 2멤버와 그 가족, 모든 팬들이 원하는 동방신기(토호신기)의 모습
을 앞으로도 오랫동안 볼 수 있도록, 양측 모두 사명감을 갖고 사태해결에
임해주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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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이 이미 확인서에 언급되어져 있는 부분이죠. 또한 로테이션 사건 당시 제출했던 결의서의 주장과도 일치하고요.
여기에서도 언급되어 있듯이 윤호,창민은 3인이 소송을 걸고 법적분쟁을 일으킬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두 멤버와 단 한 마디 상의나 동의없이 소송이 이루어 졌고 그 바람에 동방신기의 존폐가 위험해졌죠.
3인은 동방신기의 존폐문제를 독단적으로, 오직 3인만이서 결정하게 됩니다.
이런데도 아직까지 동방신기가 처음엔 다섯이서 소속사를 나오기로 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더 이상 루머를 퍼트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윤호,창민은 처음부터 소속사를 나갈 마음도 없었고, 계약을 위반하고 탈퇴할 만큼 계약에 불만족했던 일도 없었습니다.
오직 소송을 걸고, 걸지 않고의 차이는 이것으로 알 수 있죠.
> http://tvxqtime.com/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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