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JYJ(김재중,박유천,김준수)가 전 소속사와 갈등이 시작된 상황에 대해 전했다.
이들은 최근 발간된 인터뷰 매거진 'The JYJ' 창간호를 통해 지난 1000일간 묻어 놓았던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김재중은 화장품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 소속사와 갈등이 시작됐음을 인정하며, "사업을 하지 않기로 했지만, 마치 우리를 어린애 취급하는 것 같았다"는 당시 심경을 전했다.
▶ 화장품 사업으로 갈등 시작된거 인정. 그런데 사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소송 이전까지 끝까지 화장품사업 고집하는 바람에 몇번이나 에셈과 갈등있었던건 뭐고 소송 이후에도 고양이 키워 가두던 그곳은 화장품 매장이 아니고 뭐였나? 이미 그들이 SM이 화장품 사업을 그만두라고 해도 거절하고 계속했던 행위는 확인서에서도 언급된 사실.
김준수는 CF나 음반 판매 등의 실적이 늘어도 수입이 늘어나지 않는 문제와, 13년의 긴 계약 기간을 언급하며 "활동을 하면서 하루에 2시간 자는 게 소원일 만큼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오로지 잃는 것밖에 없다면 어떤 선택이 가능할까"고 밝혔다.
▶ 틀린 얘기. CM수입의은 순이익의 65%. 음반 판매 역시 판매량이 늘면 추가 지급이 이루어져 왔음. 13년계약 역시 그들이 원한 기간. 또한 JYJ의 소송 후 행보를 돌이켜 보면 JYJ의 소송 후 독단적 스케줄 역시 예전 동방신기 스케줄 못지 않게 많았음.
박유천도 "회사의 시스템에 대해 개선해 줬으면 하는 점을 얘기했지만,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전 소속사와 결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 재판과정에서 밝혀진 바로는 3인은 소송직전 내용증명을 제출하기 전까지 단 한번도 소속사에게 개선요구를 한 적이 없음. 또한 소속가수들에게 계약에 대해 만족한다고 이야기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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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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