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팬들의 근거없는 주장에 한마디로 반박하기 (4)
에셈과 동방신기와의 수익배분은 9:1이다(X)
-> 동방신기의 주력 활동 무대인 일본활동의 수익 배분은 3(에셈):7(동방)이다.(O)
이는 앨범 부분에만 해당하는 내용이다.
(앨범 수익배분은 전 매출의 2~5%를 지급하고 판매량이 몇십만장 이상일 경우 + a로 추가 지급)
나머지 콘서트 방송활동 등은 국내4(에셈):6(동방) 해외 3(에셈):7(동방)이다.
실제로 앨범만으로는 그리 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가수 팬이라면 알 것이다. 실제 주수입원은 행사, 굿즈, 콘서트 수익이다. 이는 앨범 판매량이 급감한 이후 세계적인 추세이다. 그런데도 ‘순수익’이 아닌 앨범 ‘매출액’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의 수익을 보장한 것은 오히려 동방신기를 배려한 것이다.
선진 시스템이라는 미국의 경우에도 앨범 수익과 관련한 부분은 동방신기의 계약 조건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앨범은 주수입원이 아니라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의 개념이므로 이러한 조건이 통용된다.
근거 : https://tvxqtime.com/7742
(앨범 수익배분 뿐만 아니라, 동방신기 수입 분배에 관한 갖가지 주장들에 대한 반박글이 담겨있음)
“미국 가수들은 통상적으로 유명세에 따라 음반 소매 가격의 8~25%의 로열티를 받습니다.
"어? 그러면 동방이들이 훨씬 못 받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요.
하지만 한국어도 마찬가지이지만 영어도 끝까지 듣고 읽어야 합니다.
그 이후의 내용을 좀 더 살펴보면,
미국에서는 녹음비, 광고 및 마케팅비, 투어 비용, 그리고 뮤직비디오 제작비 등,
다시 말해서 음반 활동에 필요한 제반의 비용을 가수가 지불해야 합니다.
음반 회사가 위험 부담을 안고 선행 투자를 하며, 이에 따른 대부분의 비용을 아티스트가 부담하는 형식이지요.
여기에서 통상 20%의 매니지먼트 비용과 프로듀서를 위한 금액이 다시 공제됩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음반 판매량, 즉 음반에 따른 매출이 음반 활동에 사용된 비용을 넘지 못하는 한,
미국 아티스트는 돈을 벌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위 링크에서 제시한 예시에 의하면,
100만 장을 팔아도 가수는 20만 달러 정도의 순수익만 얻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동방신기 계약서를 다시 한 번 보세요.
미국식으로 보면 음반 5만 1장을 팔아봤자 손익분기점도 넘기지 못하는 형편입니다.
돈이 안 나온다 이거죠.
그런데 SM 엔터테인먼트는, 5만 1장부터 동방신기에게 수익이 돌아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미국 아티스트와 비교해 보아도 충분히 만족스럽고,
요즘같이 밀리언셀러가 나오기 힘든 음반 시장의 형편을 고려해 볼 때,
오히려 동방신기에게 더 유리한 계약이라 할 수 있어요.
by 텔존 동갤 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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