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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블로그
2013.03.28 22:41

소송 대비 사전에 깔았다는 밑밥용 루머?

조회 수 1008

2009.12.28 15:28

 

 

소송대비 밑밥용 루머?

  

포에버 사건을 정리해 두고 있던 소송 3인의 팬으로 보이는 블로그에서 자료 좀 얻으려고 기웃거리다가 
윤호 팬들이 멤버 3인의 '소송'에 대비하여 멤버 3인을 공격하기 위해 미리 6월 부터 깔았다던 
밑밥(?)용 루머

몇 가지 사항들을 보게 되었다.

 

cre_fv.gif

 

 

그러고 보니 나도 그 사항들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한번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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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깟 작은 대리점, 돈 좀 벌릴까?

 

▶ 사이트 둘러보니 제품 가격들이 비싸더라. 화장품은 마진이 많이 남기 때문에 많이 팔기만 하면 꽤 남겠더라.
▶ 한, 중, 일 팬들이 바글바글 한 그룹이더라. 늘 팬들로 붐빈다고 하고 웹상에 방문 후기도 넘쳐 나더라.

해외 팬들의 블로그를 돌아다녀 보면 거의 소송 3인방의 화장품 C사 제품들이 언급되고 있었고 사이트 링크도 걸려 있었다. 
그러니 그 많은 팬들의 공간을 타고 타고 손도 안대고 간접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더라. 
일본팬들 한방에 수십만원어치 화장품 사간다더라. 
그래서 대리점 죽어도 안 접을 것 같더라.

 

[9월 3일 TV데일리] [단독]-믹키유천의 화장품 대리점, 日팬 북적 현장르포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25195887318440002
기자는 지난 8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딩 오피스텔에 마련된 ‘***믹’ 매장을 찾아갔다. ‘***믹’ 사무실의 내부는 20여 평으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으며, 벽면에는 동방신기 멤버인 믹키유천의 포스터와 함께 믹키유천이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 슬리퍼, 접시, 컵, 가습기 온갖 물품들이 믹키유천 캐릭터 관련 물품으로 채워져 팬들을 상대로 장사한다는 의혹을 사게 했다.

계속 지켜본 결과 한 점원이 고객들을 손수 맞으며 일일이 응대했다. 손님들의 대부분은 일본인 동방신기 팬이고 손님들이 끊임없이 찾아왔다. 점원은 유창한 일본어로 안내를 하며 화장품을 판매했다. 
(중략)
취재하기 위해 믹키유천의 얼굴이 나와 있는 팜플렛을 요구 했지만 기자 신분인 것을 아는 직원은 “팜플렛은 아예 있지 않다”며 줄곧 주장 했다. 하지만 계속된 요구에 ‘팜플렛 있다'고 말했다가 다시없다고 말을 바꾸는 일관되지 못한 모습으로 의혹을 사게 했다. 

또 원래 사무실 이름이 ‘***믹’ 이었는데 팬들을 상대로 돈벌이 한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키스’로 명칭을 변경했다
A4 용지에 급히 적어 넣은 듯 급조된 느낌을 받았다.
(중략)

세 사람이 운영하는 매장은 서울 강남 잠실 등에 오픈해 국내 고객들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11월 2일 창민 아버님 확인서]

"예를 들어, 세 몀의 멤버가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고 중국의 화장품 회사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후에 그중 한명의 부모님과 통화를 했을 때 '이 사업이 장차 수백억, 수천억이 될 지 모르는 사업이다. 우리들이 앞으로 코스닥 회사를 우회상장해서 '동방신기가 사업을 한다'라고 소문을 내서 주가가 막 치솟을때 미리 정보를 드릴테니 주식을 사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밝혔다.

 

=> 결과. 돈 잘 벌리겠고, 앞으로 주식 대박을 노리고 있는거라면 버는 것을 넘어 돈 벼락 맞는다고 보면 됨.

그러나 진짜로 우회상장 뒤에 '동방신기가 사업을 한다!' 소문을 내서 주가가 막 치솟게 조작은 하지 않으시겠지요? 설마?
어쨌든 소송 3인방은 부디 양심껏 사업하시고 절대로 그룹의 이름을 개개인의 사리 사욕을 위하여 악용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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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그만 가게 수준이라더니 동남아를 겨냥한 큰 규모의 사업이라던데?

  

cre_b209.gif

 

=>화장품 C사의 2009년 성장계획에도 그렇다고 기재되어 있음. 소송 3인방과 그 가족들은 국내 대리점 운영 뿐 아니라 중국에 합작 법인까지 설립했으며 소송 3인방이 직접은 아니지만 중국 연예계 대뷔를 준비중이라는 모 멤버의 친형이 소송 3인방의 직위와 이름을 거론하며 "(  )이사님들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   ) 제품도 사랑해 달라." 며 홍보한 사실도 있음.

<참고: zennn.egloos.com/2269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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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단계라는 소문이 있던데?

 

↓ 아래의 블로그에서 관련 내용을 발견할 수 있었음.

~~~~~~~~~~~~~~~~~~~~~~~~~~~~~~~~~>>>
<출처: 
zennn.egloos.com/2257819 > 

 

▶ 화장품 C사와 동방신기 3인의 관계는 무엇인가?

***는 설립된 지 12년이 넘은 회사다. 양태반을 원료로 10년 넘게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자 등록증을 떼든가 홈페이지만 봐도 알 수 있다. (화장품 C사 강회장 인터뷰 中)

..
..
..
(그러나 화장품 '제조'를 10년이상 진행한 것은 아닌듯)
http://sports.hankooki.com/lpage/music/200911/sp2009112506404295510.htm


이 기사를 보면 ***는 세워진지 10년 넘은 회사라는데 미안하지만 내가 이 회사 너무 궁금해서 등기부등본까지 떼어 봤습니다. 
2004년에 설립되었더군요. 그리고 화장품 제조업은 2009년부터 시작하셨구요. 이건 루머 아니라 등기부에 나와 있는 그대로임. 
2004년 전에 다른 회사 차려서 뭔가 하셨을 수는 있지만 ***라는 브랜드는 적어도 2004년 이후에 만들어진 것이고 *** 화장품을 직접 만들기 시작한 것도 2009년 4월 이후부터인 것 같네요그 전에 어떤 회사로 무슨 일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전국에 100개 넘는 총판이 적어도 회장님 회사에서 직접 만들기 시작한 양태반 화장품 때문에 만들어진 총판은 아니었을 수도 있겠네요. 소위 다단계냐 방문 판매냐 하는 논란을 없애려면 지금 회사 설립하기 전에 무슨 일 하셨는지 먼저 솔직하게 까셔야 할 듯 싶네요. 회장님

등기부등본 보면 2009년 4월 전에는 화장품 유통업, 무역업, 식품유통업 같은 것만 하던 회사인데(그러니 이때는 어디서 만든거 수입해서 파는 그런 것만 했다는 이야기), 2009년 4월에 화장품 제조업과 위탁가공업이 회사 목적에 추가되었어. 그러니까 그전에는 뭘 만들어서 파는 회사가 아니라 그냥 유통업만 하던 회사인데, 2009년 4월부터 직접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거야. 그런데 공교롭게도
2009년 4월은 3명이 화장품 사업을 시작한 시기랑 겹치네.
그러니 그 회장님이 양태반 화장품 사업을 10년동안 했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그 전에는 다른 사람이 만든 거 수입해서 판매하는 그런 거 했다는 말일 수 있을 듯. 하지만 화장품 사업을 10년 했다고 하면 보통 그 회사가 화장품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이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지 않을까
?

*** 홈페이지 보니까 2000년도에 양태반농축액수입가능한지에 대해서 유권해석 받은게 올라가 있네요. 그러니까 이전에는 석화무역으로 양태반 농축액가지고 하는 뭔가를 하기는 했던 듯 싶어요. 그리고 ***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하는 시험성적서라는게 2008년 말에 올라와 있는 걸 보니 
2008년 경부터 *** 준비를 했던 것 같네요

주식회사 ***, 석화무역 모두 법인등기부 조회 해봤어요. 위샵***라는 곳은 2004년에 설립되었고 2009년 4월부터 화장품제조업을 시작했어요. 그곳과 별도로 동일한 사람이 대표이사가 되어서 주식회사 *** 라는 회사도 설립했는데 그 회사는 2006년에 설립되었고, 유통업이나 무역업, 통신판매업, 방문판매업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이고 화장품 제조업을 하는 회사는 아니에요.  등기부상 석화무역이라는 곳은 딱 한군데 있는데 그곳은 본점도 서울 충무로이고 이미 오래 전에 없어진 회사이고 임원 중에 강석원, 강한승도 없어요. 다른 회사인가봐요. 그러면 석화무역이라는 회사는 법인이 아닌 개인사업자였거나 법인등기부상 이름은 다른 이름을 썼을 것 같아요

석화라는 이름이 들어간 곳 중에 강석원이라는 사람이 한 회사는 검색이 안되고 회사연혁을 보면 석화무역에서 위샵플러스로 법인 및 상호변경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 그 전에 석화무역이라는 곳은 그냥 개인사업자였던 것 같네요. 그러니까 회사 정보가 이렇게 없지. 위샵 *** 홈페이지 중 각종 인증서라고 되어 있는 내용 중에 2000년 경에 받은 식약청이랑 농림부 공문은 모두 '양태반'을 '식품원료'로 수입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지에 관한 거에요. 그러니까 화장품과는 직접 관계가 없는 내용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by.홍시 님

http://www.crebeau.co.kr/pages/sub1-2.php (*** 연혁. "1997년 6월 석화무역 설립")

 









http://php.chol.com/~may501/bbs/view.php?id=kin&no=389



[daum 지식] 우리 나라에 있는 다단계 회사들의 종류는?"








http://k.daum.net/qna/view.html?qid=0B2rx&page=1&focus_on=restQnA&returl=list.html%3Fcategory_id%3DQFP001%26status%3D1&sort=recC 


▶ 양태반 인증서는 식품 제조에 해당 되는 것?

 

 

(C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양태반 안전성 관련 증거: 식약청 인증서)
http://www.crebeau-kiss.com/bbs/zboard.php?id=faq&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

"태반으로부터의 식품공전상의 기준에 적합하게 추출한 추출물은 
식품의 제조,가공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며," (화장품=식품?)
~~~~~~~~~~~~~~~~~~~~~~~~~~~~~~~~~~~~~~~~

=> 고로 소문이 있었던 것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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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송 3인이 화장품 C사 아들을 통해 투자 제안을 받았다던데?

 

[11월 26일 데일리코스메틱]

http://www.thedailycosmetic.com/Contents/Section/viewNews.asp?item_seq=44711 

“제 아들이 중국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동방 3인과) 형, 동생 사이로 친하게 지냈습니다. 아들이 대학졸업 즈음부터 회사차원에서 일본과 중국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중국법인을 맡으라고 했고요. 그런데 지난 1월 6일 동방신기 3인이 휴식기를 가지면서 제 아들을 보러 중국에 왔고 마침 그날이 우리가 중국에서 사업설명회를 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이들이 설명회장에 나왔던 겁니다. 이때는 투자자도 아니였죠.”

 

[9월 4일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10448
... 그런데 1월 6일 베이징 투자설명회장에 멤버들이 구경을 왔다. 그리고 제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나더니 자기들도 투자를 하고 싶다면서 우리에게 제안해 왔다.

 

 

[11월 2일 SM 공식입장 전문 중]

2008년 12월 당사 김영민 대표이사에게 세 명의 멤버가 투자할 회사가 있는데 투자를 해도 되는지를 문의했다. 이에 대해 김대표는 "그 투자회사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이사 같은 부분은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만에 하나 그 회사에서 초상권 등을 쓰게 되면 문제가 될 소지가 있으니 동방신기로서의 초상권 등은 쓰지 않아야 하고 혹시라도 그러한 이야기가 있으면 즉시 회사에 알려줘야한다"고 했고 이에 멤버들은 "단순한 금전적 투자일뿐 그 외 다른 문제는 전혀 없다"고 대답했다. 
 

그 후 2009년 1월 6일에 세 명의 멤버들은 회사에서 중국에 휴가 차 놀러간다고 이야기하고 중국에 가서 화장품 회사의 중국 법인의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사진을 찍고 경품 추첨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사진들이 중국의 대형 포털사이트에도 올라가게 돼 회사에서는 나중에 이러한 문제점들을 파악하게 됐다. 또한 화장품 회사의 웹사이트를 통해 세 명의 멤버들이 중국 회사의 이사로 나와 있으며 실제로 이사 직함이 박혀져 있는 명함도 가지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소송 3인방은 강회장의 아들과 형, 동생 할 정도로 이미 친분이 있던 상태였고 2008년 12월에 투자 할 회사가 있는데 투자를 해도 되는지를 소속사에 문의한 뒤, 2009년 1월 6일 강회장의 아들이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중국 법인의 투자설명을 여는 딱! 그 날 그 장소에 참석하여 투자하고 싶다고 되려 화장품 C사에게 제안했다고 함. 뭐...... 강회장님이 그렇다는데 판단은 각자 두뇌 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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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송 3인이 하는 화장품 C사의 사업 때문에 다른 화장품 광고모델 계약이 불발되었다던데?

(그게 또 미샤라며?)

 

[11월 2일 SM 공식입장 전문 중]

그 후 6월 초에는 모 대형 화장품 브랜드에서 한국과 중국에서 동방신기를 광고모델로 쓰고 싶다는 요청이 오게 됐다. 당사로서는 불확실한 화장품 사업보다는 확실한 브랜드 인지도가 있고 확실한 수입이 보장되는 회사의 광고에 출연하는 것이 아시아에서의 동방신기의 이미지에 휠씬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본인들의 화장품 사업때문에 세 명의 멤버들은 광고출연을 거부했고, 그 직후인 세 명의 멤버가 당사에 전속계약이 무효라는 내용증명을 보내게 됐고 7월 말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게 됐다.  
 

[6월 25일 강남침례교회 모임 참가 후 비공개 카페에 올라왔던 글 중 관련 문구]

(* 강남 침례교회 모임이란? : 멤버 3인이 24일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무효에 관한 내용증명을 제출하고 25일에 멤버 3인의 가족들이 멤버 3인의 팬마스터들을 불러 가진 모임) http://blog.daum.net/genesis_v/43

... 애들도 전에 없이 강하게 의견을 피력하면서 기획사에 맞섰소. 들어오는 스케줄과 광고를 보이콧 하고 가까운 에셈콘이나 여름앨범도 모조리 보이콧 하고 있어서 이것도 지금 불투명하오.

 

-> 즉, 들어 온 광고를 거부한 적 있음. 그런데 그 것이 미샤인지는 모르겠음.
그렇다면 당시 미샤의 새로운 남성라인 모델 선정 과정을 살짝 엿보도록 하자.
 

 

 

1.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투표 시행.
그 결과 5월 9일 50표 이상을 받은 후보들 6명이 정해 짐. 그 사이에 유노윤호가 있었음.

 

mss_ex1.gif

 

 

2. 투표 후 6월 3일, 그 막바지 후보에는 텔런트 윤모씨와 유노윤호에서 아예 동방신기 전체로 확장이 되어 있었다.
그와 관련된 한 회원의 게시글과 댓글들을 살펴보자.

 

mss_ex2.gif

 

 

3. 아래는 현재 소송 3인의 팬으로 보여지는 분의 블로그에서 가져와 필요한 부분만 잘라 낸 이미지.
6월 21일 당시 탈렌트 윤모씨는 다른 회사의 브랜드 모델로 확정 기사가 났었다.
그에 관련 한 회원이 그렇다면 동방신기가 모델이 되는 것은 아니냐며 게시글을 올렸고 동방신기는 안된다 는 수 많은 댓글들 중에 미샤 사장님의 답글이 있었다. '회원들이 워낙 반대'해서 동방신기는 아니라는 대답.
(그런데 저 위를 보면 알겠지만 6월 초 회원들의 반응은 그닥 나쁘지가 않았었다. 그런데 왜 갑자기 해체설이 돌기 시작한 19일 이후 22일에는 동방신기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들이 부쩍 많아 졌을까? 어디서 일부러 몰려 온 것은 아니겠지?)

 

mss_ex3.gif

 

 

# 정말로 '회원들이 하도 반대해서' 동방신기가 선택받지 못한 것일까?

그렇다면 회원들의 선호도를 중시하여 모델을 결정한다는 그 결과,  대체 누가 미샤의 새로운 브랜드의 얼굴이 되었을까? 
 

mss_ex4.gif

 

그렇다 7월 21일 이병헌씨가 발탁되었다는 기사가 났다.

 

그렇다면 이병헌씨가 저 투표 후보자들 중에 없었을까? 아니다. 분명 그 이름이 기재되어 있었다.
그럼 과연 당시 회원들에게 얼마만큼의 지지표(선호도)를 받으셨을까? 
그래도 상위 아니었겠냐고? 귀띰해 드리자면.... 투표 집어 치워라.

투표결과를 무시하고 임원진선에서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안될 무언가 변수가 생겼다는 것 또한 충분히 가늠해볼 수 있는 증거.

 

이제 아시겠는가?

 

이 얼마나 역설적인 결과인가? 그리고 이 결과는 무엇을 반증하는 것일까?

 

즉, 온라인 회원의 선호도는 어디까지나 기업 전략의 참고 자료로 쓰일 뿐이지 그것이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는 단정지을 수 없다는 것이다. 브랜드의 이미지에 맞고 어떤 고객을 얼마만큼 포괄적으로 잡아야 하며(요즘 해외 고객들 무시 못한다) 어떤 홍보 전략을 짜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지 게시판을 이용하는 특정 다수의 온라인 고객들의 선호도란 기업 상황에 따라 과감히 버릴 수도 있는 자료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심하시라(제 아무리 고객의 의견을 잘 반영해 주는 기업이라 해도 말이지)

 

# 그런데 고객센터로 전화까지 해 본 팬이 있던데요?  그랬더니 소속사랑 그 어떤 말도 오간 게 없다고 그랬대요.

 

라는 말이 나올 줄 알았다.

 

그렇다면 한가지 예를 들어 보자.

 

모 기업에서 한류스타 A씨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자 계약 물밑 협상을 시도했는데 한류스타 A씨가 생각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해서 모 기업이 고민에 빠졌다. 그 틈을 타서 다른 한류스타 B씨가 가격을 대폭 낮추어 흥정을 걸어 왔다. 결국 모 기업은 B씨를 선택했고 A씨의와의 계약건을 엎어 버렸다.

시간이 흘러 한 B씨의 팬이 "A가 할 광고를 치사하게 B가 가로챈거라며?" 라는 엄청 난 소문을 듣게 된다.
열이 받은 B씨의 팬이 당장 모 기업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게 된다.
"이런 소문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B씨는 그럴 인물이 아닙니다!" 라는 광분과 함께.

자, 모 기업의 고객센타에서는 어떤 대답을 해주었을까?

 

1. 사실대로 불어버리고 후 폭풍을 감당한다.
>>>후폭풍 : "A가 할 광고를 치사하게 B가 가로챘고 그 사실을 모 기업이 직접 그랬다고 확인해 줬다! 나 녹음도 해뒀다! (혹은 캡처 본 있다) 며 소문이 퍼지기 시작함. / 거세게 B를 비난하는 여론이 형성됨. 더불어 A가 너무 돈을 밝혀 그렇다는 여론도 형성됨. / B씨와 B씨 소속사의 거센 항의를 받음./ A씨와 A씨 소속사의 거센 항의도 받음. / '한류스타 A씨, 광고 뺐긴 사연?" 등의 가쉽성 기사들이 등장함. / 별의 별 뒷이야기를 소비자에게 마구 뿌려대는 입 가벼운 기업으로 소문이 남. 기업 신뢰도 하락. / 거래처가 기피하는 광고주 명단에 올라 감. 등등...

 

2. '사실무근'입니다. 고객님~ 하고 깔끔하게 상황을 정리해 버린다.  
>>> 문의 한 고객이 이후 어떤 말과 행동을 하고 다니던 그것은 어디까지나 문의 한 고객의 자유이며 책임이 됨.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연예계 바닥에서는 '사실무근' 이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일 것이다.

뭐 어차피 왠만한 소문들에 대해서는 '오리발' 이 난무하는 것이 연예계 아니던가? 
그런데 대체 뭘 믿고 고객 센터의 말 한마디를 맹신하라는 것인가? 게다가
 고객 센터에 전화 했더니 어쩌고 저쩌고 하는 글도 명확한 물증없이 말뿐인 것을.

 
=> 고로 자신들이 하는 사업 때문에 들어온 광고를 거부한 적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 단, 미샤였을까? 는 각자 알아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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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본 콘서트 투어 협찬사가 DHC인데 멤버 3인 부모들의 현장 판매와 관련 SM이 사전에 차단하느라 애 좀 먹었다던데? 

 

 4thtour_sponsor.gif

 

 

jsf_1103.gif

 

 <위는 11월 3일 조금 유명한 모 멤버의 사생 ***날개 님 블로그에서 캡처, 관련 내용을 발췌한 부분>

 

=> DHC가 협찬사였다는 것은 맞고, 당시 화장품 C사는 허용회사에 포함되어있지 않으므로 그 때문에 불려갔던 적은 있다는 것.
위와 같은 이유라면 투어 기간 내내 소속사가 신경쓰는 것은 당연함. 뭐, 판단은 각자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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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비소송 2인이 소송 3인의 사업을 접고 동방신기 활동에 집중해 주기를 바랐다던데?

 

[11월 2일 비소송 2인의 확인서 전문 중]

"세 멤버가 그 사업으로 얼마나 큰 돈을 벌었는지는 모르지만 화장품 회사 하나 때문에 이렇게까지 된 현실이 안타깝다"
"세 멤버가 사업을 시작하기 전 똑같은 꿈을 가지고 있었던 그때로 돌아오길 바란다"


=> 그 말이 그 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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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이게 대체 루머냐 폭로냐???

 

 

 

 

[출처] 제네시스 블로그 (http://blog.daum.net/genesis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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