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이벤트 대신 '아육대' 녹화… 누굴 위한 프로그램?
[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샤이니 민호가 팬 이벤트에 불참하는 대신 ‘아육대’ 녹화에 참여한다. 그렇지 않아도 ‘아육대’를 향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팬들의 원성이 커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지난 2010년 추석특집을 시작으로 매년 추석과 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11회 째를 맞았다. 10일(오늘)과 11일 양일간 경기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녹화를 진행하고 있지만 올해도 팬들의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앞선 ‘아육대’에서도 인피니트 호야와 우현, 샤이니 민호, 씨스타 보라, 빅스 레오, AOA 설현 , 비투비 민혁 등 많은 아이돌들이 녹화 도중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아육대’ 녹화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등 활동에 지장을 받았다.
이번 ‘아육대’ 역시 마마무 문별이 찰과상을 입으며 ‘부상’의 오명을 벗을 수 없게 됐다. 마마무 소속사 측은 물론 문별까지 괜찮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팬들의 원성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샤이니 민호가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스케줄 대신 ‘아육대’ 녹화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갑질 논란이 또 다시 불거졌다.
지난 3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Married To The Music’을 발매한 샤이니는 오는 1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팬들과 함께 ‘SHINee SUMMER PICNIC’ 이벤트를 펼친다.
그러나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스케줄을 보면 이날 참석자는 민호를 뺀 온유, 종현, 키, 태민 4명뿐이다.
대신 민호는 오전 10시부터 ‘아육대’ 풋살 감독 겸 코치로 참석한다는 스케줄이 공지되어 있다.
팬들과 이벤트에도 참여하지 못하고 감독 겸 코치로 ‘아육대’를 찾는다는 샤이니 민호의 소식에 팬들은 단단히 뿔이 났다. ‘갑질’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드는 것도 이 때문. 굳이 팬들과 이벤트를 불참하면서까지 감독 겸 코치로 갔어야 했냐는 것이다.
특히 민호는 ‘아육대’에서 부상당한 경험이 있기에 인식은 더욱 안 좋았던 바, 여기에 현재 민호는 다리 부상 중이기 때문에 팬들의 원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매번 녹화마다 논란이 끊이지 않는 ‘아육대’. 진정 누굴 위한 방송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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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데뷔 7주년 팬이벤트가 내정되어 있던 샤이니 멤버 민호가 팬이벤트 하루 전에 갑자기 이벤트 참여 명단에서 제외됨. 팬미팅은 콘서트에 버금가는 중요 행사인데도 불구하고 멤버 본인이 빠지게 되는 사태가 벌어짐. 이유는 아육대 참여 때문.
아육대의 인기&실력 멤버 민호. 아육대에서 수차례 화려한 실력을 선보이며 특히 가장 인기종목인 풋살에서 여러차례 활약을 해보인바가 있다. 하지만 현재 민호는 다리 부상으로 반깁스를 하고 활동중이어서 아육대 불참이 당연했음에도 코치 겸 감독으로까지 자리를 만들어서 나오라고 통보. 결국 민호는 팬미팅을 하루 앞두고 팬미팅에서 빠지게 됨.
아육대 PD = 음중 PD
갑질은 누가 하는 것?
현실은 소속사는 철저한 을이고 갑은 방송사와 PD.
이런데 SM이 방송국에 갑질을 한다? SM외압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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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민호가 음중 엠씨니까 더더욱 방송국 눈치보긴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