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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작곡 작사라는데

이거 자기 무덤 파는거 아닌가? 왜 이럴까

 

1) 가불을 부탁했는데 거절하면, 욕 먹어야할 회사? (이건 또 뭔 논리;;)

 

가사 중

 

돈이 필요하면 회사에서 빌려라 이자 없는 좋은 은행이니까
란말에 용기를 내어 전화를 걸어 부탁을 드렸어
뭔가 느낌은 이상했었지만 의지할 수 있는 전부였으니까
좀 큰 돈이었었지만 우린 영원히 함께할 그런 가족이니까
"유천아 아무리 사장이라도 그돈 빌려주면 너도 감방간다
아님 이자라도 낼래 그렇다면 생각 좀 해볼게"


 

이자도 안받고 가불을 해주는 걸 당연하다고 여기는 듯?ㅋㅋㅋ
사장이 내부 사람한테 회사돈을 이자안받고 빌려줘도 됨? 횡령으로 잡힐 수도 있는 문제임 

 

그리고 가불도 정도껏해야지

 

2009년의 가불액이 이 정도였어
박유천:4억 9천/김준수:4억 7천/김재중: 2억 2천
일년간 총 12억 가량 가불ㄷㄷㄷㄷ

 

SM 왈 "가불은 대여금으로 처리되기에 이자를 받아야 하지만 소속 가수와의 원활한 관계를 위해 생략하였다.

그간 회계감사시 큰 금액과 이자 받지 않는 것 때문에 지적받았다" (2011년 3월 공판)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에서

정때문에 1년간 10억 넘게 가불해 준걸 알면, 주주들이 퍽이나 좋아하겠다.

 

( "이해가 안된다ㅡㅡ" 이러는 분들은 회사 재정관리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분이신거 같은데,

간단히 말해서 회사 주식 팔아서(즉 투자자한테 받은) 돈을 매출 관련이 아니라, 사적으로 내부사람한테 쓰는 개념이에요.
 

그리고, 투자자돈이 아니라 기업 순이익 중에 쓴 거일수도 있다고 쉴드 치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쉴드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기손익이 주식 오르게 하는데 큰 요소임. 순이익이 많지 않으면 개미 투자자가 안모임.
개미가 없으면 주식이 오르지 않고. 투자자는 배당으로 돈버는 것보다 주식 가격이 올라야 하는 거예요.
그리고 순이익에서 주주한테 배당으로 나갈 돈이 있는건데, 몇 억씩 가불하면 주주 배당금에도 분명 영향있음.
거기다 기업에서 보통 돈 빌려주면 그만큼 이자받고, 그 이자도 이익에 들어가는 거임.
그 이익도 주주한테 돌아가야하는 건데, JYJ 아이돌이라서 회사 돌아가는 걸 너무 모르는 듯.)

 


근데ㅋㅋㅋㅋSM 아직 가불해주고 있음. (SM 알고보면 성자설이 괜히있는 게 아닌 듯)
2010년 내내 JYJ의 건강보혐료, 개인 차량 법칙금을 SM이 가불로 처리하고 있음ㅋㅋㅋㅋ

(2009년에 소송시작한 거 알죠?)


 

 

 

 

2) 일본 활동 정산되는 때도 모르나?  일본 얘기는 왜?

 

가사 중

드디어 일본에서 대박을 만들어 상상치도 못한 몇천억을 벌었단 소리에
가벼운 걸음으로 정산날 회사로 들어갔어 
다섯명 서로 다 들뜬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보았어 열심히 했다며 서로를 칭찬했어

그 때 받은 정산서엔 마이너스 4천만원이 
내가 본 것이 잘못본거라 생각하고 다시 확인을 해보니
모든 것이 경비다 젠장 그 많던 돈이 다 경비로 빠졌다

 

 

활동들은 바로 정산되는거 아니다;;

일본에서 대박 나고 국내 들어와도, 대박난 일본 활동 정산은 다음 해에 함.

알고도 디스한건지, 아니면 대중들 속이려는 건지;;


(2009년 9월에 정산이 마이너스 난 걸로 디스곡 만듬)

 

동방신기 일본에서 대박 난해가 2009년 상반기임.
일본 콘서트 투어에, 도쿄돔(2009년 6월) 섰던 게 대애박터짐.

 

그런데 SM은  
국내활동은 6개월간의 실적 한꺼번에, 3개월의 텀을 두고 그 후에 함
2009 상반기(1~6월) -> 2009 9월 정산/ 2009 하반기(7~12월) - 2010 3월 정산

 

해외 활동은 6개월 실적을 6개월 텀을 주고 정산
2009상반기(1~6월) -2010년 초 정산/ 2009 하반기(7~12월) - 2010년 6-7월에 정산


결국, 2009 9월 정산은 국내활동에 대한 2009 상반기(1~6) 매출에 대한 것ㅇㅇ
(동방신기가 대박난 2009년 상반기의 정산은 2010년에 함)

그런데 2009년 상반기때 동방신기는 국내 활동하지 않았다

(미로틱: 2008하반기 활동)

 

 

 

 

 

당연히 정산금액이 적었을 것이다

 

거기다 가불이 있어서 마이너스 나온거ㅇㅇ

금액이 그 당시 2명이 각 각 1~2억 5천이어서, 마이너스 4천이 나옴

2010년 정산하러 온다면(2009 일본 매출들어감) 어마한 금액이 있었을 것.

 

 


3)ㅋㅋㅋㅋㅋㅋ이건 머 선물 줘도

 

가사 중

우릴 위해 선물한 고급 외제차 그차로 몇천억을 바꾸냐
정말 진심으로 우릴 위한 선물이었냐?
결국 너희 명의로 모두 사다가 세금 줄이려는 생각 정말 뭣같다

 

 

연예인이나 운동선수의 경우 세금의 %가 높다.
매출에서 경비 빼고 세금을 떼게 되므로
(운동 선수, 가수 등은 트레이너, 코치, 집, 교통수단:차 에 들어가는 거 경비로 함)
그래서, 집, 차 같은, 경비이면서 투자되는 항목에 돈을 많이 쓰죠.

스타들 사치하는것 같죠? 세금 내느니 쓰는 겁니다. 
(박찬호 메이저리그 있을때, 호화저택 1년만에 샀는데 국민들이 거만하다고 욕했던게 생각나네요.
고대로 세금으로 많은 돈 떼이는 것보다 큰 저택사는 게 투자적이라는 판단에 한건데, 모르니 걍 욕하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준거 같은데?
순이익 조금보태서, 걍 세금으로 빠져나갈 돈으로 차로 선물해 준걸ㅋㅋㅋㅋㅋ

진심 고마워해야되는거 아닌가?

 

'동방신기 스케줄 갈때 쓸 차' 요런식으로 개인적으로 타라고 준거 아님?
(대부분 이해하지만, 이해안된다는 분이 있어서ㅋㅋㅋ더 설명...
2억씩, 5대해서 10억정도로 치고 간단하게 계산하면 이렀씀)

 

① 경비로 차 사줄 때 (매출, 경비: 임의적 수로 한 거예요)

매출(200억)
- 차 값 (10억)
- 경비 (100억)
------------
- 세금(40%치면: 36 억)
------------
net income: 54억 


②  그냥 선물 없을 때

매출(200억)
-경비 (100억)
-------
- 세금(40%치면:40 억)
--------
net income: 60 억

 
당연히 경비에서 차 값빼면 net income 절대값은 더 적어지죠. (60->54억)
그러나, 세금에서 4억 적게 내니까. (40억-> 36억)
10억 썼지만, 순이익은 6억차이 밖에 안 나게 됨.

SM도 쪼잔하게 순이익만 따진다면, 차 좋은 거 안사는게 나음.

세금 4억이랑 쫌 보태서 선물 준거임.

선물을 줘도 좋은지 나쁜지 몰라요;;

모르는 사람한텐 좋은 거 해줄 필요없다는 게 진리인듯.

 

진짜 바보도 아니고, 이걸 왜 노래로 만들있을까요.
이자 없는 가불 요구한거, 세금 덜 때인 걸로 차 선물해준거 써놓고 머하자는 건지.

아이돌이라도 나름 사회생활한건데, 회사에대한 기본을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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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관련 공판 내용


2011년 3월 공판 중

질문) ’09년도의 3인 가불금액 박유천:4억9천 / 김준수:4억7천 / 김재중:2억2천 으로 총 12억 정도 되는데

회사에서는 원래 가불을 요구하면 모두 해주나?

-규정상 그렇게 돼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연예인과의 원활한 관계를 위해서 대부분 해준다.

질문) 갑자기 1억이나 2억 등 큰 금액을 요구할 경우에는 자금 조달을 어떻게 하나? 항상 준비를 해두나?

-그렇지는 않다. 그래서 가끔씩 곤란할 때가 있다.

질문) 이렇게 큰 금액을 가불을 해주면 회계감사시 문제가 되지 않나?

-문제가 되기도 한다. 가불은 일종의 대여금이기 때문에 가불을 해줄 경우 이자를 받아야한다. 직원들의 경우 가불을 받으면 이자를 내고 있다. 하지만 가수들은 그 금액도 훨씬 더 크지만 그냥 선급금식으로 주기 때문에 이자를 따로 받지 않는다. 그래서 감사를 받을 때 매번 지적받는 부분이다.

질문) 3인은 ’10년에도 가불을 받았나? 받았다면 어떤 명목?

-그렇다. 건강보험료나 개인 차량 범칙금 등이 발생했는데 회사가 일단 처리를 해주었다.

 

2010년 5월 공판 중

판사님; 2009년 정산당시 가불금액이 많아서 한명이 마이너스 통지를 받았다는 것은 무엇인가?

3인 측 ; 2명이다.(JYJ 중 2명이 가불금액이 많아서 마이너스 통지를 받음)

SM 측 ; 2명이 맞고, 각각 1~2억 5천(아마도)정도의 가불금이 있다. 그래서 마이너스가 되었다. 이 역시 소명자료 제출이 가능하다.

판사님; 나는 이해가 안 간다동방신기 정도의 가수가 6개월간 정산금액이 2억도 안되어서 가불받고 나니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 것인가?
SM 측 ; 정산은 6개월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그 역시 6개월 정산을 하고 3개월여의 텀이 있고 다시 6개월 정산을 하게 된다. 2009년 상반기 정산을 2009년 하반기 즉 동방신기의 가처분 신청당시에 하게 된 것 역시 그러한 이유이다. 그런데 2009년 상반기에 동방신기는 한국에서의 활동이 거의 없었고 일본 활동이 주로 되었었는데 일본의 활동비용은 6개월의 텀을 가지고 정산되게 된다. 2009년 상반기 정산이 2010년 상반기에 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때는 비록 마이너스 정산이 되었지만, 지금 정산을 받으러 온다면 어마어마한 금액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by 텔존 동갤

 

 

 

 

  • /// 2021.03.28 18:15
    가불이 유상증자냐? 말도안되는소리를하고있네 회사가가진현금이 하나도 없겠냐 초딩이 글을썼냐
  • 망고 2021.03.30 18:45
    ?? 상장회사에서 모든 회사돈은 공금이며 주주들의 돈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쓰임새가 불분명한 돈을 무상으로 대출을 해주는 가불은 회계감사 시 문제가 되시도 합니다. 글 안에도 그 관련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만.. 그걸 현금?이니 가족 같은 소속 가수들에게 몇억씩 가불 정도야 가능하다는 발상이야말로 초딩 같은 발상이 아닐 수 없네요;ㅅ;
  • /// 2021.04.01 00:30
    그니까 가불이 어떻게 회사주식을 팔아서(투자자한테 받은 돈)을 매출에 관련이없는곳에 쓴게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거죠. 회사가 가진게 자사 주식뿐만이 아니에요. 가불이란것은 애초에 동방신기가 다음정산때 받을 돈을 미리 땡겨받는것을 의미하고 10억정도한게 주주들에게 배당까지 영향을...? 글쎄요 그리고 그당시 동방신기의 위상을 생각하면 12억..? 그게 큰돈일까요? 그게 심지어 횡령까지 연결된다고요..? 말도안되는말이죠.. ㅋㅋ
    애초에 다음년도 받을돈을 땡겨받는거니까 회사의 매출이나 순이익에는 아~무 영향없습니다. 동방신기가 계속활동하는 조건이라면 이들이 활동을 지속하는데 12억정도 가불한거가지고 문제삼을 투자자가 있을까요?
  • ㅇㅇ 2021.04.02 00:02
    근데 당시 3인에게 12억이면 큰 돈은 맞는거 같아요. 왜냐면 소송 건 게 2009년인데 동방신기로 활동한지 5년정도 된 시기이고, 동방신기 데뷔 후 5년간 총 매출 498억 - 투자비용 224억 = 매출이익 274억 -> 이 중에 동방신기 몫 110억 -> 같은 계약 조건이므로 5명으로 나누면 5년간 22억 -> 대충 5년으로 나눠보면 1년간 1인당 4.4억 정도가 돼요. http://tvxqtime.com/3494

    각자 일년 수익에 가까운 돈을 미리 가불하는 건 우려스럽기는 해 보이거든요. 암튼 제 생각은 그래요 ㅇㅇ
  • ㅇㅇ 2021.04.02 00:38
    아 그리고 가불을 이미 각자 3~4억씩 받고도 '더' 해달라고 해서 안 된다고 하면서 저런 말이 나온 거로 압니다.
    당시 각자 1년간버는 순이익보다 많이 해 줄수는 없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해 봅니다.

    참고로 모든 돈이 주주의 돈이다 - 이건 dnbn.org에 나오는 말 같고
    가불로 인해 회계상 지적 여러차례 받았다 - 이건 재판에서 증인이 말한거에요.
  • /// 2021.04.01 00:51
    무슨 가불을 매출금액 or 투자금액을 일부 빼돌려서 준거다 라는 뉘앙스가 너무 풍겨서 적네요. 애초에sm직원과 그때 sm의 밥줄이었던 동방신기한테 해주는 가불금액의 정도가 같아야한다는건 말이안되는소리죠~
    소송에서 문제가 된 부분은 정산금액에서의 문제이고 아직도 그 정산금액에서 아주 많은 비율을 차지했던 경비 부분에서는 어떻게 쓰였는지 내역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거로 알고있는데, 혹시 sm 측에서 그런걸 다 공개를 했나요?

    외제차를 준 부분은 이런 정산금에대해서 항의하니 그냥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 라는 느낌으로 주어서 문제가 생긴거아닌가요...? 그걸 줘도 뭐라한다고 표현하는건 좀 이상하네요 ㅎㅎ;
  • ㅇㅇ 2021.04.02 00:36
    3인측에서 장기계약 문제에 이어서 들고 나온 부분이 정산금액 문제가 맞긴 맞죠. 에셈이 비용 공개 했냐고 물어보셨는데 했다고 합니다.

    3인측에서 정산 관련 자료보전 신청을 법원에 했고 ->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SM한테 정산 관련 서류 내라고 했고 -> SM이 준비했는데 자료 너무 많아서 컨테이너박스 1개분량인데 어떻게 할까요? 했더니 -> 법원에서 그럼 제출 하지 말고 필요한 부분을 내주라고 했고 -> 에셈이 자료 모아두고, 복사기 갖다두고, 확인하러 오라고 내용증명 여러차례 보냈는데 3인측에서 안 왔대요.

    sm은 정산에 문제 없다는 쪽이니, 문제 있다고 주장하는 3인측이 그 문제를 찾아야 하는데 결국 못찾음 ㅎ
    3인측 변호사가 매우 태만하다고 봅니다 ㅇㅇ
    사실 정산 잘못된 거만 제대로 찾았어도 언플은 물론이고 계약 해지도 충분히 가능했을텐데 변죽만 계속 울렸죠 음; 이건 판사님 말씀인데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고.

    http://tvxqtime.com/821


    그리고 님과 제가 입장이 다르다 보니 그런거 같긴 한데. 경비가 아주 많은 비율인지는 모르겠어요. 5년간 매출의 반절도 안되던데.. 매출 중 50%가 순이익이 난 거면 이정도면 선방이죠.
    이게 맞는 비유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삼성전자 한 해 매출 236조인데 영업이익 35조, 순이익 26조..

    또 외제차는 5차 부속합의 계약서 갱신 이전에 받은거라서, 말하자면 정산에 이의 제기 하기 전에 받은거라서 먹고 떨어지라고 준거라기엔 시기가 안 맞는거 같지만 어차피 님도 이 부분은 추측이니까 저도 말을 더 안 얹을게요.
  • 망고 2021.04.02 20:12

    물론 가불 자체는 부정적인 게 아닙니다. 하지만 가불이 조롱당하기 시작한 건 박모군 본인의 자작곡부터였죠. 자작곡에서 마이너스 정산을 받은 것을 교묘하게 경비로 책정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재판 내용에선 사실 마이너스 정산을 받은 건 멤버 중 일부고 원인은 가불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산이 불투명하고 말고는 본소송 뒷부분의 재판이 비공개 처리되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부분에 한계가 있으니 이미 드러난 사실만을 얘기하자면 마치 박모군이 당한 모든 불합리한 일들이 다섯 모두에게 있었던 일처럼 착각하게끔 서술하고 있고 그 부분에 상당한 오류가 있다는 말입니다.

     

    회사 간의 정산, 계약 문제 등 윤호창민은 문제없었다고 한 것이 팩트고 이 두 멤버는 가불 조차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이 가불송의 내용은 두 멤버와는 상관없죠. 그러나 마이너스 정산을 받은 것이 출처 불분명한 경비를 내세워 다섯 멤버 모두에게 불합리한 돈을 떠맡게 한 악덕기업의 횡포로 몰아가려는 듯한 이 노래가 가불에 대한 모든 논란에 불을 지핀 것뿐이죠. 이 게시물은 그러한 사실을 지적하는 것뿐입니다. 사실 가불이 뭐 주주들의 돈이니 회사에서 그 정도 돈도 못 가불해주니 이런 것도 어떻게 보면 쓸데없는 언쟁이죠.

     

    중요한 건 에셈은 어쨌든 회사에서 해줄 수 있는 만큼 가불을 해주려 했고, 실제로 억대 금액을 가불해 주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후의 가불 문제는 이미 가불을 해주었음에도 멤버 중 일부가 더 가불을 요구했기에 벌어지는 트러블이고 SM측은 정 돈이 필요하다면 회사가 보증을 서는 식으로 대신 대출을 받아줄 테니 이자 1~2%만 감당하는 건 어떻냐고까지 제안했죠. 어쨌든 SM은 단 한 푼도 가불을 안 해준 것도 아니며 억대 가불을 해주었고 이 모든 문제는 일부 멤버들에게만 있었던 트러블이었다는 거죠.

     

    가불을 안 해줬다고 기분 상할 수도 있겠으나 분명한 건 가불이 회사의 의무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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