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8 12:53
3 : 2 비교보기
- 그들의 주장과 입장과 견해들의 차이점 -
■ 지금까지 양쪽에서 나온 기사와 두 멤버 측 입장발표, (전) 동네방네 사이트에서 공개된 것들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았긴 한데...
정리하면 할수록 기분 참 엉망이야....
| 화장품 사업에 관하여 | |
| 멤버 3인 측 | 멤버 2인 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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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반 화장품 사업은 소속사도 멤버 2인도 관여할 바가 아니다.
2. 물어봤을 때 하라고 허락을 받았다. 허락을 받고 시작한 것이니 아무 문제가 없다.
-> 소속사는 그냥 작은 대리점인 줄 알았다고 하고 멤버 두 명도 |
1. 동방신기로 장사 할 생각은 없다. 사업을 하려거든 그룹의 이미지도 고려해 가면서 소속사가 문제 삼는 것을 잘 해결 해라.
2. 왜 개인사업 때문에 팀의 존폐가 위협 받아야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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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6월 6일 모임에 관하여. (前)동네방네 글을 보자면... | |
| 멤버 3인 측 | 멤버 2인 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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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6일 이후 (전)동네방네 관리자 면담 시. --------------------------------------->>>
SM과 계약 중에 이런 저런 일들이 터져 이런 조건으로 애들이 정말 하기 싫다고 했다.
그 의견을 종합해 전달하고자 김영민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요청했다.
계속 화장품 얘길 해서 왜 화장품 이야기를 하느냐 애들이 말하는 문제점을 고쳐달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변화가 없길래 애들 말에 따라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하기에 이른것이다.
-> 즉, 멤버 3인 측에서 먼저 김대표와 만남의 자리를 요청했다.
그런데 가보니 화장품 얘기만 하더라. 문제점을 고쳐주지 않으면 나가야 되는 거 아니냐고 했다. 그런데도 변화가 없길래 애들 말에 따라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한거다.
그럼 소속사가 화장품 얘기 할 때 들어보고 해결 해 버려서 입 막으면 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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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6일 이후 (전)동네방네 관리자 면담 시. ----------------------------------->>>
AVEX 측으로부터 화장품 사업에 관련 문의가 들어왔다. SM에서 부모들을 소집. 김영민 사장과 부모 5명의 면담.
당시 불공정 계약 문제는 없었음.
SM 측: 법인 대 법인의 계약서를 제 3자에게 보여줄 이유가 없다. 하지만 화장품 계약서 보여주면 우리도 보여드리겠다. 보아와 동일 조건이며 각 멤버에게 모두 설명한 바 있다.
그런데 화장품 계약서가 없다며 한참동안 언쟁.
그 뒤 준수 아버님은 ‘우리 준수는 SM과 더 이상 일 안 할거고 , 유천과 재중도 우리와 같이 하기로 하였으니, 윤호와 창민이네는 알아서 하라’ 는 말을 남기고 하고 자리를 떠났다.
그 이후 서로 연락이 어렵다.
-> 즉, 클레임이 걸려 와서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회사에서 소집했다. 서로 계약서를 보여달라 언쟁이 있었지만 보지 못하고 면담이 끝났다. 그 후로 회사와 일 안한다며 떠났고 연락이 어렵다.
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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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일 SM Ent. 입장발표 후. ---------------------------------------->>>
공개적 언론 반박 없음.
-> 그런 내용들 듣고서도 반박을 안 한다는 게 좀;;; 그 때 발표한 내용들이 수위가 낮은 것도 아니고.
게다가 팬들 말로는 조작 된 허위 사실이라며 믿지도 말라는데 그런 이유라면 멤버 3인 측 변호인단은 장식으로 있는건가?
난 조작된 허위 사실이 아니라는 반증이라는 것에 올인하겠음. |
▶ 11월 2일 SM Ent.가 공개한 두 부모님의 서면 확인서 중. ----------------------------------->>>
일본에서 5월 화장품 사업 관련 문제가 생겨 소속사 김대표가 부모들을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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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 2인이 '소송'에서 빠진 이유에 관하여. | |
| 멤버 3인 측 | 멤버 2인 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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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5일 강남침례교회 모임 내용 중. --------------------------------------->>>
모 멤버 아버님 말:
"애들(천재수)이 이 말도 부탁했다. (팬마스터들에게 전해달라고) 다섯이 나가기로 합의를 봤었다. 문제 해결이 안되면 나가기로. 그런데 1시간만에 2명이 못하겠다고 했다."
-> 자기들 끼리 의견을 주고 받았다면 분명히 무슨 이유들로 '소송' 에 반대한다고 의견을 말했을 것 아닌가? 그래서 그 이유들을 근거로 서로 설득하려 했을테고. 왜 반대하는지도 모르고 소송을 강행했다는 게 말이 되나?
그런데 왜 그 들은 이유들을 전달 하지 않고 개인 활동 떡밥을 물고 빠졌다 식으로 왜곡된 정보를 전달했을까?
그대로 전달하기에는 너무 적나라하게 비교가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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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6일 이후 (전)동네방네 관리자 면담 시. ----------------------------------->>>
1. 계약서의 내용이 아쉬운 것은 사실이나 팀을 와해시킬 정도의 불공정함은 아니다.
2. 그 동안 작고 크게 계약 사항이 갱신되어 왔다.
4. SM을 나가면 그 동안의 이름은 물론 노래 등을 못 부르게 된다.
5. (위와 같은 배경에 연계하여)계약 도중에 이적 논의는 안될 말이다.
-> '이적'을 언급하는 것을 보니 멤버 3인이 멤버 2인 에게 함께 '이적' 하자고 설득했었나 보다.
즉, 당시 '이적 제의'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결국 멤버 2인은 당시의 이적 제의도 거절한 것이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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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3일. 법무법인 세종 측이 발표한 멤버 3인의 가처분신청에 대한 입장 전문 내용 중. ---------------------------------------->>>
"문제 해결 방식(소송)에 대한 견해 차이로 세 사람만이 소송에 참여하고 있지만."
-> 즉, 이 당시 셋은 '소송'에 찬성, 둘은 '소송'에 반대 입장이었다는 사실을 멤버 3인 측도 밝혔었음.
이걸 왜 팬들은 다섯 전부 '소송' 할 생각이 있다라고 믿는 것인지?멤버 3인도 당시 멤버 2인은 '소송'에 반대 입장이어서 참여하지 않았다고 분명히 발표했었는데?
얼마나 두 멤버가 '소송'에 대해 완강히 반대입장이었으면 두 명 떨궈 버리고 셋만이라도 '소송'을 강행할 것을 결심했었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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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일 SM Ent.가 공개한 두 멤버의 입장 발표문 중. ----------------------------------->>>
"세 명이 화장품 사업을 하고부터 모든 것이 변했던 것 같다."
"동방신기를 제일 잘 알고 최고로 만들어온 것이 에스엠이라는 것은 세명의 멤버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약속과 신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에스엠 외에서는 동방신기 활동을 하지 않겠다."
-> 즉, 화장품 사업 문제가 멤버들 간에도 갈등요소였던 게 맞다. 소속사의 공로도 인정해야 한다. 에스엠 외에서는 동방신기 할 생각 없으니 이적 요구 하지 마라.
6월, 동네방네 전 관리자와 면담 시 들었던 이야기와 차이 없음.
--------------------------------------------------- ▶ 11월 2일 SM Ent.가 공개한 두 부모님의 서면 확인서 중. ----------------------------------->>> 6월 6일 모임 후.
"세 멤버가 두 멤버 부모와는 아무런 상의 없이 SM에 계약이 무효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가처분 신청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두 멤버 측 모르게 소송 준비가 진행되었다는 뜻. 법률 대리인을 통해 진행되었는데 말 안해주면 당연히 모르지. 게다가 6일 그러고 헤어져서 연락도 서로 어렵게 되버렸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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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25 모임에서는 화장품 사업으로 인한 갈등과 멤버 3인의 개인활동 플랜은 쏙 빼놓고 멤버 2인의 개인활동을 언급하며 마치 그 때문에 '소송'에서 빠진 것 처럼 팬들에게 전달함.
2. 8월 3일 입장발표 때에는 '소송'에 대한 견해 차이(두 멤버는 반대 입장)로 셋만 '소송'에 참여했음을 밝힘. |
1. 위의 사항들로 정리해 보자면.
멤버 3인이 화장품 사업때문에 소속사와 틀어지자 소속사를 나갈 것을 결심한다.
멤버 2인에게 '소송' 걸고 나갈 것을 제안하지만 멤버 2인은 소속사의 공로 또한 인정하며 소속사를 나갔을 경우의 문제점을 들며 거절한다.
결국 '소송'에 대한 두 멤버의 반대 입장이 완강하자 내용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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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서에 관하여 | |
| 멤버 3인 측 | 멤버 2인 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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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3년은 너무 길다.
2. 정산이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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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전히 만족하지는 않지만 개선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크고 작게)다섯 번이나 갱신해주었다. 계약문제는 충분히 내부에서 개선해 나갈 수 있다.
2. 정산이 불투명하다고 하는데 정산 때마다 충분히 검토하고 사인했다. 그 때는 아무 소리 안 하더니 사업 때문에 갈등을 빚고 난 뒤 돌변한 태도야 말로 납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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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처분 인용 후 임변호사의 인터뷰 중:
"우리는 가처분을 통해 원하는 걸 이뤘어요. 계약을 정지시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물론 수익금을 정산하려면 정식 재판에서 다뤄야 하겠지만 그건 급한 게 아니죠."
-> 소송 목적은 계약의 정지와 자유로운 연예활동에 있었을 뿐, 불공정 배분은 급한 게 아니다. ㅡ _ ㅡ ...... 이 소리.
그러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탈출을 해야 되는데 13년은 너무 길다 이거지. 그래서 '13년 노예계약'을 부각시키며 밀고 나가는 것이고.
오로지 목적은 노예계약으로 대중의 지지를 받으며 '탈출'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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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당대우에 관하여. | |
| 멤버 3인 측 | 멤버 2인 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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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3일. 법무법인 세종 측이 발표한 멤버 3인의 가처분신청에 대한 입장 전문 내용 중. --------------------------------------->>>
계약금이 없다.(자세히 어느 부분에서의 계약금인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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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2인 측은 부당대우에 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이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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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상에 떠도는 팬들의 주장 ---------------------------------------->>>
부당 대우는 상당하다. 쉴틈없는 스케줄, 콘서트 노래 선곡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그 많은 입/출국비 애들 사비로 나갔다고 한다.
-> 그런데 법정에서는 13년이 너무 길고 정산이 불투명하다는 것 외에 다른 부당 대우나 횡포에 대해서는 주장한 것이 없다고 함.
스케줄도 상호 합의하에 이루어졌다고 함.
입/출국비는 법원에서 공개한 계약서를 보니 운영비에서 빠져 나갔음. 어떤 팬의 블로그를 보니 그 당시 회사와 사이가 나빠져 멤버 3인 스스로가 사비로 썼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음.
콘서트 노래 선곡 같은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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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사에 관하여 | |
| 멤버 3인 측 | 멤버 2인 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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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속사의 공로는 인정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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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의 동방신기가 있기까지 소속사의 공로도 인정하겠다.
2. 동방신기 그룹은 다섯 멤버의 것만이 아니다. 소속사의 것이기도 하다.
3. 계약에 대한 약속과 이행, 소속사에 대한 신의를 지키겠다. '소송 걸고 이적'은 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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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들 간 '신의'에 관하여 | |
| 멤버 3인 측 | 멤버 2인 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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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료들 간 신의를 생각하자면 셋만 '소송'을 걸면 안되었음.
-> 그룹 이미지도 고려 안해... 동료들 피해도 생각 안해... 신의도 없는... 그런거냐?
1차 심리때 퍈사님이 멤버들 간 신의는 어떻게 할 것인가 논의해 보라고 하셨는데도 나중에 협상 의지가 없다고 했으니;;;
게다가 두 멤버는 사업에 부정적인 시선이라 했으므로 두 멤버 신의에 따르자면 사업에 지장이 생기겠고... 흠.
사업을 기준으로 보자면 두 멤버 없이 셋의 입지를 굳히는 게 이득이 되긴 하겠는데... 어차피 윤호랑 창민이는 그룹명성으로 사업 안한다고 버티고 있으니까 동업에는 도움이 안되는 경우지.
설마 그래서 둘을 빼고 입지를 다질 생각은 아니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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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속사의 공로 또한 인정한다는 입장이므로 동료들 간 신의와 동등하게 놓고 따져봐야 할 상황.
2. 그런데 동료들 간 신의에서 화장품 사업에 관한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 함. (멤버 3인 측이 그룹의 이미지와 사업을 하지 않는 동료들에 대한 초상권 침해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
3. 팀 탈퇴에 관한 내용증명도 가처분 신청도 두 멤버와 상의도 없이 멤버 3인 측끼리만 독단적으로 진행 시켜버림.
-> 고로 동료들을 따라 나가야 할 그들에 대한 신뢰와 명분이 없어짐.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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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신기 존속'에 관하여 | |
| 멤버 3인 측 | 멤버 2인 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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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해결 방식에 대한 견해차'로 두 멤버가 '소송'에는 반대 입장이니 그룹'신화'와 같은 형태로 유지하게 해달라.
2. 혹은 동방신기 그룹을 유지하기 위해 두 멤버가 따라 나왔으면 한다.
3. 다섯 전부 옮기면 이적료만 100억이 넘는다.
-> 지금까지의 동방신기처럼 그룹 활동은 활발히 할 수 없게 되겠지만 일단 그룹 이름을 유지하고 보자는 방향을 제시 함.
1. 서로 다른 기획사에 속한 채로 '신화' 형식으로 그룹 활동을 유지하자.
(그런데 SM Ent.가 과연 경쟁사와 갈라먹는 상품을 키워줄까? '신화' 역시 그룹 활동 수월히 못하고 있다. 그게 바로 각각 다른 소속사에 속해 있는 그룹의 단점이고. 게다가 더 중요한 것은 화장품 사업에 그룹의 명성과 초상권을 무단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므로 SM Ent.의 입장에서는 그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지 않고서는 이 방법도 그리 쉬워보이지 않는데...)
2. 나머지 둘도 '소송' 걸고 나와서 같이 이적하자.
(이럴 경우엔 그룹 이름을 가져 오려면 SM Ent.와 법적 공방 한차례 벌여야 한다. 게다가 소속사의 공로도 인정하겠다는 두 멤버 측 입장을 봐서는 '소송'을 걸 리도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화장품 갈등... 이것 때문에 그룹이 이 상황까지 왔다고 두 멤버 측이 생각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그 셋을 따라 소송걸고 함께 할 확률 완벽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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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방신기의 권한은 소속사에게도 있으며 소속사의 공로도 분명히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소송'은 걸지 않겠다.
2. 동방신기는 SM Ent.를 떠나서는 하지 않겠다. 동방신기는 SM Ent. 의 기획 하에 만들어졌고 누구보다 동방신기를 잘 알고 있다.
3. 이적료 필요 없고 동방신기 유지하고 싶으면 소속사가 문제삼고 있는 화장품 사업을 포함, 서로 잘 타협해서 세 멤버가 돌아와라.
-> 지금까지의 동방신기 그대로를 지켜야 된다는 입장. (SM Ent. 내에서의 동방신기 그대로를 지키고 싶어 하는 듯 함. |
[출처] 제네시스 블로그 (http://blog.daum.net/genesis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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